요즘 회사에서 실수하면 어쩌라고 싶음

그럼 나한테 책임지게 하지말던가.. ㅋㅋㅋㅋㅋㅋ 

아님 누가 봐주기나 해주던가…. 

나혼자 일하는데 내가 인간인데 실수 당연히 하지 

아 진짜 퇴사마려움

[익인1]

ㅠㅠㅠㅠㅠ다닌지 얼마나됐어??난 언제쯤 그런마인드 섕길까

[글쓴이]

나 곧4년.. ㅋ 작년부터 중요한일 나혼자해서 이제 걍 배째라식임.. 이직준비도 하는중인데 ㅜ 공고도 없어 엉엉

[익인2]

ㄹㅇㅋㅋ

[익인3]

와 나도 ㅋㅋ
같어그냥 요즘

[글쓴이]

머리속에 퇴사 환승이직 밖에 없음.. 하 ㅜ

[익인3]

옛날에 뭣모를땐 무능한 내가 싫었는데 이제 깨달으니까 무능한건 상사였고 그 아래에서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혼자 쌔닫고 성장한 내가 난놈이엇음 ㅋㅋ 그래서 팀장이 안챙기는 주니어 내가 챙겨.. 나 몇년전 생각나서 ㅋㅋ

[익인4]

내가 갤러리에 품고 사는 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맞다맞아 진짜 오늘도 실수 하나 생겼는데 어쩌라고 싶었음 그럴거면 다른사람 넘겨주던가 어쩌라고!!!!

[익인5]

나도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그렇고 뭐 모르면 속으로는 뭐요. 안알려줬잖슴 이러고 겉으로는 네... 이럼 알려주지도 않아놓고 어찌 아나요.. 혼자 배울 수도 없는데..

[익인6]

22222 진심 안알려줬는데
내가 어떻게 알아요

[익인5]

그니까 아니 다닌지 4년 되어가는데 아직도 모르는 게 있으면 사실 안 알아본 나도 잘못일 수 있지만 뭔지를 알아야 찾아보지 하나도 몰라서 찾아볼 수도 없음 모른다고 뭐라고 할 게 아니고 알려주세요 제발..

[익인7]

나도 실수?는 아니고 누가 나 싫어하는거 알거든?근데 어쩌라고..내가 니들 감정 생각할 시간이 읎어요 마인드로 다녀

[익인8]

예를 들면 어떤실수해??

[글쓴이]

그냥 숫자틀리기,,? 오늘은 좀 큰거하긴 했는데 수습가능햇움 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익인9]

나 은행원인데 레알 맨날 그생각한다
맨날 정정하는법 알아보고 ㅋㅋ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