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를 내가 너무 좋아해서 그냥 일반 친구관계에서는 생기지 않을 서운함이 너무 쌓이고 심적으로 힘들더라구 무엇보다도 짝녀는 자기 필요할때만 날 찾는게 너무 심했어
이러저러해서 서운하다 어쩐다 말하니까 초반에는 상대방도 노력하려고 하고 나 풀어주려고 하다가 나중에는 자기도 지친다고 이러면서 싸움이 잦아지고 결국엔 거의 암묵적 손절까지 갔었는데
오늘 또 아무렇지 않게 전화가 와서 다시 연락 이어가는중 ㅠㅠㅠ 연락 안하고 지낼때는 오히려 소식도 모르고 하니까 괜찮았는데 다시 연락하니까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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