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니까 지출 엄청 커진 것도 단점인데 예상치 못했던 단점이

조금도 걷기가 싫어 나 진짜로 걷는 거 엄청 좋아해서 여행 가면 최대 6만보까지도 걸아봤어서 하루에 1-2만보는 그렇게 많아 걸은 것도 아님 나한테는

근데 차 사고 나니까 근처에 주차할 데 없어서 3-4분 거리에 어쩔 수 웂이 주차하면 목적지까지 가는 그 몇분조차 너무 귀찮아 그리고 차 산 뒤로 옷 얇게 입고다녀서 일단 추워서 싫고 귀찮은 것도 있음 집에서 주차장까지 가는 그 시간 조차 귀찮음 옛날에는 잘만 버스타고 걸어다녔는데

[익인1]

그래서 차사면 다들 대중교통 절대로 안타더라ㅋㅋㅋ못견뎌함

[글쓴이]

맞아.. 난 차 산 이유 중 제일 큰 게 남들하고 대중교통 타는 게 너무 싫어서 더 그렇거든... 근데 남이 운전해주는 게 몸이랑 마음은 더 편하긴 하지만... 버스도 그런 장점은 있는데 비용도 훨씬 덜 들고 근데 밖에 너무 추워서 버스타기가 싫더라 ㅋㅋ ㅜㅠ

[익인2]

와 나도 ;; 버스비도 뭔가 아까울 땐 산책삼아 3-40분은 껌으로 걸어다녔는데 지금은 ..

[글쓴이]

너도?? 나도 어차피 걷는 거 좋아하니까 버스비 그거 고작 천원 이천원 아끼려고 (지금은 차때문에 한달에 백만원 이상 써서 고작이라 표현함 ㅎ) 1-2시간도 걸은 적 있는데 요즘 그렇게 혼자 걸어다녔던 곳 차로 지나가면 와 어떻게 이런 데를 그렇게나 걸어다녔지? 싶어..
버스처럼 남이 운전해주는 게 심리적으로 편하고 사고나는 경우도 거의 없으니까 평하고 훨씬 싸고 걍 딴짓해도 돼서 좋기는 한데 차처럼 내 맘대로 언제든 다닐 수 있는 건 아니라서 뚜벅이때로 돌아가는 건 좀 그렇거든..?? 근데 안그래도 게으른데 더 심해져서 진짜 장난이 아니고 좀 단점이라고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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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ㅋㅋㅋ 나도 아파트 주차장이 작은 건 아니지만 그만큼 차도 많으니까 퇴근 하고 자리 널널할 때 대면 나가기 좀 그렇더라 나가자마자 바로 찰 거 같아서 지금도 집보다 좀 떨어진 곳에 주차해서 벌써부터 아침에 귀찮읗 거 같음 옛날에는 저 멀리 정류장도 잘만 갔는데 .. 그때도 귀찮긴 했지먼
너는 차 왜 팔았어? 솔직히 대중교통도 단점 뚜렷한만큼 장점더 분명 있는데 뚜벅이로 돌아가기는 싫어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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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ㅎ 나는 대중교통이 너무 싫었던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건데 너 상황이며뉴그러만 하다 솔직히 차 기름값에 보험비에 수리비 유지비 장난 아니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