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스로도 케어가 안되는데 애 낳는다고 잘 키울까

요즘 이 생각이 지배적임 갖고는 싶은데 잘 키울 수 있을런지

[익인1]

아직 저런 생각이 든다면 좀 더 때를 기다려야 하는 거 같아. 나도 딱 저렇거든

[익인2]

‘잘’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 잘키우려면 너무 힘들겠다 싶음ㅜ

[익인3]

정답이 없어서 애매하지만
이런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노력도 계속하고 잘 키울듯해

[익인4]

나도 그런 생각이 많았었는데
나 스스로 케어하는 게 뭔가? -> 어떻게 살아야 내가 만족스러운가 -> 지금 하고싶은 걸 하자 -> 애 둘 낳음 -> 매우 행복
이런 결론에 이르렀어. 그냥 하루하루 살아내면 되는 거지. 너무 깊게 생각 안해도 되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