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는데 잘해볼 의지가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임
어릴때 미술에 재능있어서 미술하다가 가난해서 부모님이 눈치 겁나 줘서 미술 관두고 관심 없는 과 성적 맞춰서 감
지방대 4년제 졸업 할때쯤 우울 공황 불안장애 너무 심해서 약을 먹기 시직했고 ㅈㅅ시도 몇 번, ㅈㅎ도 꽤 햇음 그러다보니 폐쇄병동에 몇 번 들어갈 뻔 했지만 운 좋게 안 들어갔어
사회생활 해본답시고 직장생활도 해봤지만 대부분 몇 개월 못다니고 퇴사 적응을 못하겠음 사람들이 다 나를 싫어하는 것 같고 사무직인데 집중을 못 해
요즘은 매일 죽는 상상만 하는 것 같아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근데 가족들도 이런 상황을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어 그냥 약 먹지말라고 니가 나약해서 그런거라고 나가서 일 좀 해라 하면서 가정내에서도 왕따 당하는 느낌이야 외식도 항상 나만 빼고하더라고... 남들이 보기엔 한심해보이겠지 나도 요즘엔 내가 너무 한심해 그래서 그냥 사라지는게 답인 거 같아 뭔가 새로 시작하기에는 난 너무 무능력이고 도태됐고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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