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같이 티비나 뭘 보다가
좀만 잘나보이는 사람 나오면 노골적으로 흠 잡기 바쁨
얼평은 뭐 말할 것도 없을 정도로 성형외과 실장 빙의해서
그냥 잠깐 나오는 일반인도 여기가 어떻네 저긴 어떻네...
근데 예쁜 부분은 죽어도 칭찬 안 하고 꼭 못난 부분만 집어내느라 정신 없음
아니 사람이니까 당연히 잘난 사람 보면 질투 열등감 이런 걸 느낄 수야 있는데
유독 어느 세대 이상부턴 그걸 숨기려는 노력을 살면서 전혀 안 해본 것처럼 막 쏟아내는 사람이 많음
솔직히 우리 나이대도 흠 잡고 악플 쓰는 사람 당연히 있는데 그게 잘못됐다는 인식은 깔려있어서 돌려하거나 숨어서 익명으로 다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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