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이지만 뷔페 혼자 가면 옆 테이블에 어떤 아저씨가 대놓고 쳐다봄
가족단위로 돈 주고 와놓고 왜 나 밥 먹는 거 구경하나 모르겠음...
그리고 디저트 좋아해서 카페 잘 다니는데 옆테이블에서 친구랑 같이 온 사람이 있더라고
그냥 나는 내 할 거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테이블에 친구 화장실 가고 자기 혼자 되면 꼭 나 쳐다보거나 힐끔댐
좀 어이없는 게 내가 그 시선을 모를 줄 아나봄
불편해서 눈치 주면 시선 거두다가 또 쳐다보고..
진심 왜 쳐다보는지 이해 불가다...
뭐 어쩌다 가끔이 아니라 대놓고 둘이서 보는 경우도 있고 그래
난 눈치 없는 척 하느라 힘듬..ㅋㅋㅋㅋㅋ
내 돈 내고 내가 밥 먹고 디저트 먹으러 다니는 게 나쁜가 어이가 없넹
주변에 누가 있는지 이런 거 어케 아냐 이럴 수도 있을텐데
나도 들어오면서 몇 초 보거나 화장실 가거나 뭐 받으러 가며 걍 알앙
좀 빡친 상태에서 글 써서 이해 안된다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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