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처량함... 나도 애들하고 친해지고 싶었는데 아쉬움
초, 중, 고 다니면서 제대로 친구를 못사귀아서
대학때만큼은 타지 온만큼 정말 친구들사귀어서 즐거운
학교생활 하고 싶었는데 내년에 4학년이네...
매년 친구 못사귀어도 편입생 복학생 기다리다가
그들도 이미 기존 무리가 있고...
대학에서 친구없는거 개인이 문제 풀고 과제하는 과면
노상관인데 우리과는 실습이 기본에 팀플이 많아서
4년동안 오히려 고정된게 마이너스임..
1년단위로 학교 구성원이 달라지는 거 정말 다름 ㄹㅇ
진짜 친구 못사귄 내가 남들이 봤을때 얼마나 나를 이상하게
봤으면 그럴까 싶고.. 하 근데 신입생때 친구 사귀기에는
오티때 암것도 없다가 개총때보니 이미 자기들끼리
친해져있어서 내가 낄자린 없었고 걍 속상함...
왜 나만 혼자인걸까 코로나 끝날때라 코로나 핑계도못대고
대학때도 친구 제대로 못사귄거면 내 인생에 친구라는게
있긴한걸까? 회사사람하고는 뭔가 찐친되면 좀 그렇고
다들 어릴때 친구하고 연락잘되고 오래보니까
친구 사귀기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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