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딱딱 반절나누고 돈관리 각자할거면 결혼 왜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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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갠적인 생각임 반박 안받음 ㄴ 어쨌거나 결혼하면 반반은 절대 안됨.. 임출육 어떻게 반반하려고 그럼? ㅋㅋㅋ 여자 살찢을 때 남자 똥꼬라도 같이 찢을건가 서로 너무 사랑해서 하는 결혼 아님? 하나라도 더해주고싶어 하면 자연스레 반반이 되는거지 그걸 하나하나 나눠서.. 

[익인1]

그니까 완벽한 반반은 없을텐데 애초에 반반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 논리 들어보면 완벽히 반반도 아님 그냥 처음부터 그렇게 재고 따지는 사람이랑은 만나기 싫음 ㅜ

[글쓴이]

ㄹ~~~ㅇ 어느정도 집안일 비율 나누는건 ㅇㅈ 안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근데 진짜 병적으로 반반 나눠서 하는건 진짜 몰겠음 한쪽이 집안일 참여 안하는거면 ㅇㅋㅇㅋ 함 그치만 그런 사람이면 애초에 결혼을 안하는게 나았을텐데.. 싶음

[익인2]

반반도 웃긴게 누구는 적게먹고 누구는 많이먹고 누구는 쓰고 안쓰고 그런것도 반반 나누나 싶음 ㅋㅋㅋㅋ

[글쓴이]

ㄱㄴㄲ... 진짜 난 사업자라 시간이 비교적 남아서 남편 퇴근하면 웬만하면 뭐 안하게 함 설거지나 빨래 등등 남편도 그거 알고 고마워하면서 주말에는 안시켜도 걍 자기가 알아서 날 못움직이게 하고 다~~함 물론 일수로 보면 내가 손해라고 볼 수 있겠지? 근데 그런거 상관없음 난 직장다니면서 힘들어하는 남편이 넘 안쓰러움 걍 내가 더 하는게 좋음 이런식으로 조율해가는거지 뭐..

[익인3]

근데 가사노동은 또 반반 원하지?ㅋㅋㅋㅋ
시댁 처가 똑같이 한번씩 가야하고?ㅋㅋㅋㅋㅋ

[글쓴이]

이그 남녀갈등에 아주 미쳤구나? 서로 잘하고 더 해주고싶어하면 반반이 자연스레 된다니까? 서로 배려하고 손해보기도 하지만 그걸 손해라고 생각 안하게 된다고 ㅋㅋㅋㅋㅋ 가사노동 당연히 어느정도 역할을 정해놓겠지? 잘하는거 못하는게 있으니까? 근데 어느날은 피곤하고 힘들어보이면 내가 대신해줄 수 있는거고 또 체력남으면 그냥 해줄수도 있고 집안일을 마냥 반반을 어케하니? 시가 처가? 이건 더 간단해 그냥 내가 잘하면 상대방도 잘하는거임 상대방이 나에게 잘하고 내부모에게 잘하는데 그마음이 보이는데 내가 못하겠음? 당연히 고마워서라도 시가에 더 잘하겠지 ㅋㅋㅋㅋㅋㅋ.

[익인3]

너글 보면 너야말로 남녀갈등에 미친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답이 없는애인거 알겠고? 서로 사랑하며 배려있게 살자는 글에 남녀갈등을 뿌리네

[익인3]

사랑한다면서 서로 따지지 말자면서 임출육은 또 계산에 넣으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응 임신출산도 남자랑 반반하길 원해 남자도 인공자궁ㄱ

[익인4]

둘이 급맞으면 반반하는거지 누군 200벌고 누군 1000벌고 하면 돈관리 따로 해야지

[글쓴이]

그럼 급이 안맞으면 결혼 안하면 되는거임

[익인3]

너무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라면서 급안맞으면 결혼 안하면 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너는 맥락좀 읽으시고

[익인4]

그래서 대다수가 끼리끼리 하거나 타협하는데 결혼하고 싶으면서 상향혼만 바라는 사람들은 개인적로 이해 안가

[익인5]

다 받아 그리고 애초에 반반이 가능?ㅋㅋ 완벽한 반반이란건 없음 세상에

[글쓴이]

진짜!! 댓글에서도 맥락 파악 못하는 얼간이 있는데 답답하다 ㅋㅋㅋ 걍 지 짝을 못만나서 그럼 남녀관계에 반반은 진짜.. 없음 돌아보고나니 반반일 순 있어도 글케 끼워 맞춰서 반반하면 탈나기 마련이지..서로 더 받고있다는 생각으로 같이 살아야지 손해보고 있다고 살면 그게 사랑인지ㅠ

[익인6]

맞아 반반하는 사람들 보면 본인 손해보는건 죽도록 싫어하더라
애초에 본인이 손해보기 싫어서 반반하는거긴 한데
난 그래서 콘돔 호텔 더치도 이해 죽어도 안됨
같이 즐기는데 여자가 몸 상하고 불안해하고 이런건 어케 나눌거임
나눌거면 그런거도 나눠야되는데 그런 부분은 모르쇠함

[글쓴이]

아휴.. 그런건 진짜 커뮤에서나 있을법하다고 믿을래.. 몰라 난 그런걸 한번도 겪어보지도 못했고 건너 들은적도 없어서ㅠㅠㅠㅠㅠㅠ

[익인7]

애초에 서로 사랑하면 자기가 힘들고 좀 손해봐도 내 아내나 남편이 힘든 것보단 내가 하는게 낫지 하는 생각으로 하게 되고 물질적인 것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뭐 하나라도 더 누리게 해주고 싶고 반반 따질 생각이 들어올 자리가 없던데 신기하긴 함..

[익인7]

아직 주변에 결혼한 지인이 많진 않지만 비슷한 대화 주제 나왔을 때 들어보면 다들 서로 저런 생각으로 결혼해서 가정 잘 꾸려나가던데 반반 이러는 사람을 못 봄

[익인8]

ㅇㅈ 나도 똑같은 생각임

[익인9]

삶 자체가 반반이 절대 될 수가 없는데 반반외치는거부터가 손해만 안보겠다는 심보잖아

[익인10]

그런 인간들이 생리대는 공용생활비에서 쓰지말고 시험관 비용 반반하자고 난리칠 것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