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돈 없는데 보험에 백오십씩 붓는거 머리빈거아님?

아니진짜 이해가 안가네 돈이 없는데 달에 보험으로 백오십씩 붓고 한번씩 생활비 땜에 대출받고 내가 볼 땐 미침거같은데 말이 안통함 뭐 나중에 얼마나 뽕뽑으려고? 뽑을 순 있나 싶고 그렇다고 뽑길 바라는 것도 웃기고 쨌든 아파야 받는거니까 와진짜 정신나갈것같네 지금 보험에 돈 부을게 아니라 본임 노후대비를 해야한다니까

	익인1 저축보험도 아니고 ?!!! 3일 전 글쓴이 ㅇㅇㅇㅇ걍 생명보험 미칠것같음 3일 전 글쓴이 저정도면 안전불감증도 아니고 걍 정신병임 3일 전
	익인2 엥 이거 완전 우리집이잖아~~ 종신보험같은데 우린 손해보고 다 해약했어 그때 설계사한테 단단히 세뇌당해서 최근까지도 본인이 도장 찍은거고 그사람은 죄가 없고 하시더니 아빠 아프고 돈 잃고 정신차리신듯 함 ㅋㅋㅋㅋ 만기되면 원금보장되고 뭐 죽으면 얼마 나오고 한다더니 전혀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보험 뭐 어떻게 들어있는건지도 모르실걸?? 걍 그 설계사 말만 믿고 드셨을거고 약관도 안보셨을거임 보험나부랭이로 노후대비 어쩌구저쩌구 위대한거 되는줄 알고 계실텐데… 나중에 진짜 쓸일 생겨야 현실 깨닫고 거기에 충격받아서 또 새 병 얻으시는게 루틴이더라 개노답…. 3일 전 글쓴이 우리아빠 말이 ㄹㅇ안통함 고집미쳤고 자기 말이 다 맞다st 남들이 모르는거다 자기는 다 알아보고 찾아본거다 뭔지앎? 와진짜 드는 생각들 나열하면 ㄹㅈㄷ패륜이라 얘기도 목하겟네 3일 전 익인2 남들이… 바보가 아니세요 아버님…^^ 아버님 폰에 통화녹음 키고 설계사랑 전화한번 해보라 그래 그러면 더 뭐라 간섭 안하겠다고 ㅇㅇ 솔직히 아빠 돈이 탐나거나(개 은 소리긴 한데… 진짜 그렇게 생각하더라) 탐욕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진짜 한달 150이란 돈이 보통은 보험에 안나가는 거라서 걱정이 되어서 그렇다고 해 니가 확인만 해서 아빠 말대로 진짜 좋은거면 더이상 간섭 안한다고 일단 아빠가 어떤 보험이라고 생각하는질 다 적어야 돼 아빠가 너한테 하는 말 어떤 보험인지 기억하는대로 니가 적고, 그거 바탕으로 설계사한테 통화녹음 키고 아빠가 전화해서 물어보시라 해 너 눈앞에서 우리집은 이 단계에서 무너짐 부모님이 기억하는대로 물었더니 설계사가 첨엔 다 ~~ 맞대 그래도 수치랑 금액까지 체크한거 세세하게 확인받으라니까, 그 뒤엔 잠깐 확인하고 전화준다더니, 목소리 싹 바뀌고 “그런 보험이 어딧냐 니 맘대로 기억하네” 해버려서 난리남 ㅋㅋㅋㅋㅋㅋ 3일 전
	익인3 대체 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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