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회사로 구직자 엄마한테서 전화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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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로 구직자 엄마가 전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로 입사지원했는데 왜 메일도 안읽고 면접도 안부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이 그 근처라서 자기 애가 꼭 거기서 일했으면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회사 인원 몇명이냐,지금 전화받은사람 이름 뭐냐 꼬치꼬치 캐묻더라

이거 인터넷썰에만 있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와… 19시간 전
	글쓴이 아 그 이력서 보니까 01년생이더라 ㅋ 그 전화받고 그사람은 서탈시킴ㅎ 19시간 전
	익인2 흔하지 19시간 전
	익인3 아줌마때매요 19시간 전 글쓴이 ㄹㅇ임 지원자중에 집 근처고 나이 괜찮은편이라 면접 부를 가능성 있었는데 그 전화때문에 서탈시킴 19시간 전 익인5 와 걔 이거 몰랐으면 개억울하겠다 물론 그렇다고 합격시켰으면 그뒤에도 골치아팠을거 같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 19시간 전 익인3 아닠ㅋㅋㅋㅋ 그 구인구직 마감이언제였어? 지나서 연락온거임??? 19시간 전 글쓴이 아니 아직 마감 안지났어 공고올린지 일주일됨 19시간 전
	익인4 롸 미친거아냐ㅠ 어머니가 맘대로 전화하셨을것 같은데 19시간 전 글쓴이 뭐 서류접수도 엄마가 해줬을지도.. 19시간 전
	익인6 애 엄마가 지능이 모자른듯.. 불쌍하게 여겨 19시간 전
	익인7 쓰니 인사팀이야? 집이 회사에 가까운거 많이 보는 편이야? 19시간 전 글쓴이 지금 퇴사자가 집 멀어졌다고 퇴사하는거기도 하고 야근이 있는 직종이라 그래도 거리 가까운게 좋지 19시간 전
	익인8 그 애 엄마가 전화한것도 모르고 있을 확률이 큼... 알면 개 울면서 싸웠을듯... 애 인생 엄마가 망치네... 19시간 전 글쓴이 야근시키면 회사로 전화올거같어; 19시간 전 익인8 에휴... 그럴 확률이 높지... 근데 그 애는 진짜 죄가 없음... 엄마가 몰래 해놓고 오히려 자식이 답답하다고 할걸... 그래놓고 애가 화내면 엄마는 지 잘못이 뭔지 모름 ㅋㅋㅋ 속터져... 19시간 전
	익인9 01년생이면 나이 어린 편도 아닌데 왜 그러지 19시간 전
	익인10 근데 저게 말도 안됀다는 걸 애도 ㄹ알걸..? 내가 볼땐 엄마가 ㄹㅇ 자식한테 의처증? 같은거 있어서 인생설계도 지가 할려고 저러는거임.. 영범이 엄마같은 ㅇㅇ 근데 저런 엄마는 진심으로 독립해서 간간히만 연락하면서 사는거 아니면 서로한테 지옥임.. 특히 애 인생 낭비하게 되기 십상 19시간 전 익인13 2 이거인듯 19시간 전
	익인11 애도모를거임아마ㅜ 19시간 전
	익인12 WOW... 19시간 전
	익인14 이거 왠지 엄마랑 자식 대화 알것 같다,, 엄마: 그 회사 넣었다며, 아직 연락없어? 자식: 메일 아직 안읽었다고 떠 엄마: 왜 안읽는데? 한번 문의해봐 자식: 그걸 왜 문의해 안읽고 무응답이면 그냥 떨어진거야 엄마: 그런게 어딨어 엄마가 물어봐볼게! 자식: 아 진짜 그러지마!! 엄마: 이런것도 못하면 어떡해 물어보고 싶은건 당당하게 물어보는 거야 왜그렇게 숫기가 없어? 그리고 본문같은 상황ㄱㄱ 19시간 전 익인9 아 진짜 이런거면 개진상 어머니.. 19시간 전
	익인15 자식인생을 엄마가 실시간으로 망치는 현장~ 19시간 전
	익인16 ㅋㅋㅋㅋㅋ 우리도 최근에 우리회사 지원하려는 사람 아버지 전화 받앗는뎈ㅋㅋㅋㅋㅌ 19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떨어졌어? 19시간 전 익인16 아직 지원도 안한거 같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하면 두고보다가 응... 19시간 전
	익인17 난 일하다 잠수탄 사람 어머니한테 연락받음ㅋㅋㅋㅋㅋ 나 89인데 도망간 사람이 89였음ㅋㅋㅋㅋ친구들이 초딩 엄마도 있는 상황에서 진심 놀람ㅋㅋㅋ 19시간 전 익인21 헐ㅋㅋㅋ 왜 전화왔었어?? 19시간 전
	익인18 블랙리스트 등록해라.. 19시간 전
	익인19 ??? 내 눈이 잘못된줄… 19시간 전
	익인20 알았든 아니든 불쌍하다… 19시간 전
	익인22 아 우리 엄마도 좀 유난인 편이라 저 지원자가 안타깝다... 실제로 정신병 있으심.. 19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