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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2
올해 재수했고 고2때부터 정시하겠다고 수능공부만 한지 3년인데 아직도 이 성적이면 그냥 아닌건 아니라고 받아들이는게 맞는것같아 지방 사는데 지역에 있는 국립대로 성적 맞춰서 쓸것같고 부모님은 공시쳐서 공무원 하라는데 잘 모르겠다… 대학만 서울로, 내가 가고싶던 곳으로 갔으면 뭐든 될수있다는 자신감에 차있을것같은데.. 나 아직 20살인데도 벌써 내 인생이 다 꽉 막힌기분이야 공무원 시험도 붙으면 물론 다행이지만 몇년씩 준비해도 안붙으면? 무조건 붙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그땐 진짜 뭘해야될지도 모르겠어 학교다닐땐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만 길었던것같고 내 친구들은 다 내가 공부 열심히 하고, 잘하는줄 아는데 지방대 가게됐다는 말은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어 그냥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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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일단 가서 생각하자 그거밖에 할말이 없어. 대학가면 선택지가 많아지는데 지금은 안보이고 그런 상황에서 선택할수있는게 없음. 그리고 너는 친구가 재수했는데 기대이하의 대학갔다고 하면 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이 들거야? 그냥 뭐 별 생각 안드는게 보통 아니겠니. 애초에 좋은 대학 갈거라는 기대는 친구들이 하는게 아니라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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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음.. 위로 아닌 위로를 해보자면 나는 재수 때 열심히 해서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붙었고, 내 친구는 삼수해서 경기도권에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에 붙었어. 근데 지금은 친구는 이미 취업해서 2년차고 난 아직 대학 졸업도 못했어ㅋㅋ 인생은 다 각자 하기 나름이야 어느 대학을 가든 열심히 하는 사람은 뭐든 해내더라 난 게을러서 아직 대학생이지만.. 쓰니도 대학 네임밸류에 좌절하지 말고 뭐든 해내봐 열심히!! 어려서 부럽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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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삼수 망하고 2년을 스스로 가두고 살았어
남 의식 엄청 하고 사람들이 내 대학 들으면 수근거릴 것 같고 피해의식 속에 살았는데 사람들은 진짜 나한테 아~~~무 관심이 없어
그리고 윗댓처럼 진짜 일단 대학 가서 학교 다녀보고 진로고민도 좀 더 해봐
제발 스스로 위축되지마 그거 남들도 다 느끼고 너 전혀 창피해할 상황 아님 너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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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가서 생각해도 돼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생각보다 수능 망한걸로 인생 안망한다 진짜야 그리고 가서 편입을 해도 돼 일단 가보면 어케든 다 풀려 걱정마 가서 너도 즐겨보고 느껴보면서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어 진짜야 공무원시험도 너가 생각 있으면 도전하는거고 다른 꿈이나 직무를 찾게될 수도 있어 그러니까 그냥 맛있는거 먹으면서 좀 쉬면서 학교 생활해보자 가서 별로면 삼반수를 하든 편입을 하든 하면돼 너무 걱정마 쓰니 열심히 해왔고 열심히 할사람인데 결국엔 다 잘풀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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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대학 가면 또다른 기회들이 찾아올 거니까 조금만 덜 힘들어하면 좋겠어 길은 많으니까 넘 좌절하지 마~ 나도 재수하고 인생 망했다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걍 털고 즐겁게 지낼걸 후회되더라! 20대 초반은 진짜 솔직히 미래에 뭐 할지 전혀 알 수가 없는 시기인 거 같아 막막하고 힘들겠지만 삶을 누리다 보면 또 새로운 목표가 찾아올 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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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지방국립대 정도면 전공 잘 고르면 괜찮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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