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14058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뷰티 취미 취향 자기계발 동/식물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유툽/스트리머 나이/지역 직업별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2
올해 재수했고 고2때부터 정시하겠다고 수능공부만 한지 3년인데 아직도 이 성적이면 그냥 아닌건 아니라고 받아들이는게 맞는것같아 지방 사는데 지역에 있는 국립대로 성적 맞춰서 쓸것같고 부모님은 공시쳐서 공무원 하라는데 잘 모르겠다… 대학만 서울로, 내가 가고싶던 곳으로 갔으면 뭐든 될수있다는 자신감에 차있을것같은데.. 나 아직 20살인데도 벌써 내 인생이 다 꽉 막힌기분이야 공무원 시험도 붙으면 물론 다행이지만 몇년씩 준비해도 안붙으면? 무조건 붙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그땐 진짜 뭘해야될지도 모르겠어 학교다닐땐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만 길었던것같고 내 친구들은 다 내가 공부 열심히 하고, 잘하는줄 아는데 지방대 가게됐다는 말은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어 그냥 못하겠어
대표 사진
익인1
일단 가서 생각하자 그거밖에 할말이 없어. 대학가면 선택지가 많아지는데 지금은 안보이고 그런 상황에서 선택할수있는게 없음. 그리고 너는 친구가 재수했는데 기대이하의 대학갔다고 하면 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이 들거야? 그냥 뭐 별 생각 안드는게 보통 아니겠니. 애초에 좋은 대학 갈거라는 기대는 친구들이 하는게 아니라서
어제
대표 사진
익인2
음.. 위로 아닌 위로를 해보자면 나는 재수 때 열심히 해서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붙었고, 내 친구는 삼수해서 경기도권에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에 붙었어. 근데 지금은 친구는 이미 취업해서 2년차고 난 아직 대학 졸업도 못했어ㅋㅋ 인생은 다 각자 하기 나름이야 어느 대학을 가든 열심히 하는 사람은 뭐든 해내더라 난 게을러서 아직 대학생이지만.. 쓰니도 대학 네임밸류에 좌절하지 말고 뭐든 해내봐 열심히!! 어려서 부럽다
어제
대표 사진
익인3
나도 삼수 망하고 2년을 스스로 가두고 살았어
남 의식 엄청 하고 사람들이 내 대학 들으면 수근거릴 것 같고 피해의식 속에 살았는데 사람들은 진짜 나한테 아~~~무 관심이 없어
그리고 윗댓처럼 진짜 일단 대학 가서 학교 다녀보고 진로고민도 좀 더 해봐
제발 스스로 위축되지마 그거 남들도 다 느끼고 너 전혀 창피해할 상황 아님 너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어

어제
대표 사진
익인4
가서 생각해도 돼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생각보다 수능 망한걸로 인생 안망한다 진짜야 그리고 가서 편입을 해도 돼 일단 가보면 어케든 다 풀려 걱정마 가서 너도 즐겨보고 느껴보면서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어 진짜야 공무원시험도 너가 생각 있으면 도전하는거고 다른 꿈이나 직무를 찾게될 수도 있어 그러니까 그냥 맛있는거 먹으면서 좀 쉬면서 학교 생활해보자 가서 별로면 삼반수를 하든 편입을 하든 하면돼 너무 걱정마 쓰니 열심히 해왔고 열심히 할사람인데 결국엔 다 잘풀려!!
어제
대표 사진
익인5
대학 가면 또다른 기회들이 찾아올 거니까 조금만 덜 힘들어하면 좋겠어 길은 많으니까 넘 좌절하지 마~ 나도 재수하고 인생 망했다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걍 털고 즐겁게 지낼걸 후회되더라! 20대 초반은 진짜 솔직히 미래에 뭐 할지 전혀 알 수가 없는 시기인 거 같아 막막하고 힘들겠지만 삶을 누리다 보면 또 새로운 목표가 찾아올 거야!!
어제
대표 사진
익인6
지방국립대 정도면 전공 잘 고르면 괜찮음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웨이브 체형 겨울에 상의 뭐입어?
12.10 06:56 l 조회 17
자다가 배에 가스차서깸1
12.10 06:54 l 조회 77
새벽에 뽑은 띠뿌씰..당황스럽네1
12.10 06:49 l 조회 136
와 자기전에 폼뮬러로 등 뒤 조져놨더니 자고일어나니까 완전 풀림 13
12.10 06:49 l 조회 1394
달 찍었는데 돌멩이같다4
12.10 06:47 l 조회 233 l 추천 1
예전부터 뭘 잘했다고 울어 라는 말1
12.10 06:47 l 조회 30
이성 사랑방 운명같다고 느낀 연애 썰 풀어줄사람 ...ㅠㅠㅠ3
12.10 06:46 l 조회 203
멜라토닌 효과있나6
12.10 06:42 l 조회 258
내가 보는 유튜버가 후드집업 오픈햇다는데 가격ㅋ..36
12.10 06:39 l 조회 2809
이성 사랑방 연애중 번아웃와서 애인한테 집착하는경우도 있어? 26
12.10 06:39 l 조회 131
7시출근익 오늘도 무사히 출근했다ㅠㅠㅠ2
12.10 06:39 l 조회 293
익들은 살면서 얼굴 크다 작다 들어본 적 있어? 9
12.10 06:37 l 조회 153
7시에 밥 먹는데 벌써 먹고싶네1
12.10 06:36 l 조회 23
이성 사랑방 너네 애인들은 카톡할때 무뚝뚝해?3
12.10 06:33 l 조회 93
다들 안정적인 직업 갖고있어..?20
12.10 06:29 l 조회 694
단기알바 신청했는데 멍가기 귀찮다1
12.10 06:27 l 조회 40
남녀 같이할만한 운동중에 진짜 재밌는 운동 뭐있을까..6
12.10 06:27 l 조회 170
편순이 계란 깨져서 집에 가져옴
12.10 06:25 l 조회 110
살 많이 빼고 필테랑 헬스 하면서 자세교정 해도 목 길어지는 건 불가능..?3
12.10 06:22 l 조회 306
드로잉 혹시 아이패드로 다들 그림그리지?7
12.10 06:17 l 조회 114


처음이전32632732832933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