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14058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뷰티 취미 취향 자기계발 동/식물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유툽/스트리머 나이/지역 직업별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6
올해 재수했고 고2때부터 정시하겠다고 수능공부만 한지 3년인데 아직도 이 성적이면 그냥 아닌건 아니라고 받아들이는게 맞는것같아 지방 사는데 지역에 있는 국립대로 성적 맞춰서 쓸것같고 부모님은 공시쳐서 공무원 하라는데 잘 모르겠다… 대학만 서울로, 내가 가고싶던 곳으로 갔으면 뭐든 될수있다는 자신감에 차있을것같은데.. 나 아직 20살인데도 벌써 내 인생이 다 꽉 막힌기분이야 공무원 시험도 붙으면 물론 다행이지만 몇년씩 준비해도 안붙으면? 무조건 붙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그땐 진짜 뭘해야될지도 모르겠어 학교다닐땐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만 길었던것같고 내 친구들은 다 내가 공부 열심히 하고, 잘하는줄 아는데 지방대 가게됐다는 말은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어 그냥 못하겠어
대표 사진
익인1
일단 가서 생각하자 그거밖에 할말이 없어. 대학가면 선택지가 많아지는데 지금은 안보이고 그런 상황에서 선택할수있는게 없음. 그리고 너는 친구가 재수했는데 기대이하의 대학갔다고 하면 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이 들거야? 그냥 뭐 별 생각 안드는게 보통 아니겠니. 애초에 좋은 대학 갈거라는 기대는 친구들이 하는게 아니라서
15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2
음.. 위로 아닌 위로를 해보자면 나는 재수 때 열심히 해서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붙었고, 내 친구는 삼수해서 경기도권에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에 붙었어. 근데 지금은 친구는 이미 취업해서 2년차고 난 아직 대학 졸업도 못했어ㅋㅋ 인생은 다 각자 하기 나름이야 어느 대학을 가든 열심히 하는 사람은 뭐든 해내더라 난 게을러서 아직 대학생이지만.. 쓰니도 대학 네임밸류에 좌절하지 말고 뭐든 해내봐 열심히!! 어려서 부럽다
14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3
나도 삼수 망하고 2년을 스스로 가두고 살았어
남 의식 엄청 하고 사람들이 내 대학 들으면 수근거릴 것 같고 피해의식 속에 살았는데 사람들은 진짜 나한테 아~~~무 관심이 없어
그리고 윗댓처럼 진짜 일단 대학 가서 학교 다녀보고 진로고민도 좀 더 해봐
제발 스스로 위축되지마 그거 남들도 다 느끼고 너 전혀 창피해할 상황 아님 너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어

14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4
가서 생각해도 돼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생각보다 수능 망한걸로 인생 안망한다 진짜야 그리고 가서 편입을 해도 돼 일단 가보면 어케든 다 풀려 걱정마 가서 너도 즐겨보고 느껴보면서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어 진짜야 공무원시험도 너가 생각 있으면 도전하는거고 다른 꿈이나 직무를 찾게될 수도 있어 그러니까 그냥 맛있는거 먹으면서 좀 쉬면서 학교 생활해보자 가서 별로면 삼반수를 하든 편입을 하든 하면돼 너무 걱정마 쓰니 열심히 해왔고 열심히 할사람인데 결국엔 다 잘풀려!!
14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5
대학 가면 또다른 기회들이 찾아올 거니까 조금만 덜 힘들어하면 좋겠어 길은 많으니까 넘 좌절하지 마~ 나도 재수하고 인생 망했다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걍 털고 즐겁게 지낼걸 후회되더라! 20대 초반은 진짜 솔직히 미래에 뭐 할지 전혀 알 수가 없는 시기인 거 같아 막막하고 힘들겠지만 삶을 누리다 보면 또 새로운 목표가 찾아올 거야!!
14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6
지방국립대 정도면 전공 잘 고르면 괜찮음
14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와 요즘 방어 1kg가 도매가로 5만원 된대3
10:38 l 조회 50
극단적으로 다이어트 하면서 11일만에 6kg 뺐는데 3
10:38 l 조회 66
레이어드컷이랑 새치염색 할건데3
10:37 l 조회 15
와 진짜 숙취 미쳤다
10:37 l 조회 8
오늘 유독 일하기가 싫네....
10:37 l 조회 15
회사 메신저 카톡 쓰는 거 개싫다... 1
10:37 l 조회 21
코 수술하고 끝나면 바로 쫓아내?7
10:37 l 조회 55
피티 10회차에 이정도 빠졌는데 어때2
10:37 l 조회 22
이성 사랑방 50만원 선에서 애인 생일선물 추천해주라!27
10:37 l 조회 78
애인이 인형뽑기 진짜 너무 못하면 정떨어져??4
10:37 l 조회 24
여미새 없는머임은 뭐가있을까....?2
10:37 l 조회 21
간호익들 혹은 병원에서 일하는 익들 보건소에 민원 넣으면
10:36 l 조회 11
우리집 집들이하는데 닭볶음탕, 새우알리오올리오랑 잘 어울리는 메뉴 추천해주라 ㅠㅠ8
10:36 l 조회 37
Istj가 내가 짝사랑하는 거 알겠지3
10:36 l 조회 18
사회 포토(구) 추가하기
결혼에 부담감 갖고있었는데 쉬운거였네.. 2
10:36 l 조회 32
나 다음주부터 면접있는데 정장이 걍 가을용 얇은거 하나있는데1
10:36 l 조회 16
27살인데 퇴사했고 백수라 막막하다..1
10:36 l 조회 47
어제 밤에 나만 더웠어? 창문 열고 잠
10:36 l 조회 9
결혼 예물로 받은 명품 안쓴다던데 진짜야?4
10:35 l 조회 24
이성 사랑방 가슴이 키 어깨급으로 중요하다는게 이해안돼24
10:35 l 조회 3381 l 추천 1


처음이전99100101102103104105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