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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4
매일매일 울어 할머니집에서 들개가 새끼낳아서 한마리 데리고온건데 내가키우자고 한것도 아니야 엄마 아빠가 데리고 와놓고.. 사료값 너무 많이들고 털도 빠지고 너무 커졌다고 실내에서 못키운다고 시골에 마당개로 줘버렸대
고속버스타고 할머니집 혼자가서 마을 다 돌았는데도 못찾았어 나한테는 안가르쳐줘 엉엉울면서 진짜 바닥 굴렀는데도 됐고 공부나하래 진짜 죽고싶어 진짜
창피해서 어디다 말도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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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나빴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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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가출하고싶고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집에서만 키운애고 아직 2살인데 마당개면 얼어죽는거아니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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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ㅠㅠㅠㅠ나같아도 그럴거같아 이것도 정서적 학대인데....
그치 지금 엄청 추울텐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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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아 진짜 어떧해야할지 모르겠어.. 너무 미칠것같아 벌써 일주일지났어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있는건지 계속 눈물만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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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얼어죽진 않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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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진도믹스고 털 짧은데 그래도?? 추위 엄청 타는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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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응 원래 강아지는 밖에서 사는거야 동물이잖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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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ㅠㅠ 옷도 하나도 안가지고 갔는데.. 나쁜생각밖에 안들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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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강아지는 원래 옷 안 입어 들판의 동물들이 옷 입고 있는 거 봤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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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얘는 들개가 아니라 젖먹이때부터 집에서만 키운 실내견이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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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알어 근데 원래 강아지는 태생이 동물인데 집에서 기르는거야 애가 뛰어 노는게 본능인데 집에 데리고 있는거라 어떤 면으로 자연으로 돌아간거야

아 나 이렇게 적다보니깐 얼마전 친하게 지내던 애 마음에서 떠나보내던게 생각나서 너무 힘드네

쓰니 진짜 힘들겠다

난 어디 보낸 것도 아니고 연락이 뜸해 진건데도 마음속에서 그 애를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낸다 뭐 이런 생각으로 보내주는 기분이 들어서 엄청 힘들었거든

쓰닌 이것보다 더 힘들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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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 끔찍하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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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미쳐버릴것같아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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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니 몇살이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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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지금 고2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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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공부나 하라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줘야지 저렇게 막무가내로 행동하시냐
창피한게 아니라 고통스러울 거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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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고통스럽기도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너무너무 정이 떨어져.. 부모님도 분명 예뻐했는데... 갑자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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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이유가 다른 거 일 거 같은데 일단 진정하고 자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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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나도 죽었는지 도망갔는지 그런거면 말해달라고했는데 아니라고 실내에서 못키우는애라 마당개로 준거라고 계속 그랬어 차라리 그냥 남의집 줬다 집안에서 키우는거다 이러지 난 미칠거같은데 마당에 묶여살거 생각하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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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마당에서 뛰어놀거다 라고 생각해

나도 이 글 쓰면서
그 애를 떠나보내는 게 그 애가 뛰어노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힘든데

쓰니 진짜 힘들겠다

부모님들 진짜 왜 저러시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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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 공부안한다고해 장난하나.. 가족인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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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부 걍 손에 잡히지도않아.. 시험기간인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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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어딨는지 부모님한테 알아내아곘다.. 나도 강아지키위서 그맘알아 그거 그냥 지나가면 평생 한이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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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ㅁㅣ친.. 공부가 되겠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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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와…. 나같아도 미쳐버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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