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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
고민이 있어

서로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고 1달에 1번 정도 회사 일로 만나는 회사 동료(정확히는 내가 타부서 선임이고 나이는 어려, 그 사람은 후임이고 나이는 나보다 많아)랑 친해져서 편안하고 좋아

근데 어쩌다 카톡할 때 회사 업무 관련해서 카톡으로 협의하다가 사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또 갑자기 회사 업무 관련해서 이야기를 섞어서 해서 내가 스트레스를 받아

나는 회사 업무 모드, 사적인 곳에서 노는 모드 뇌가 좀 다르게 돌아가는 느낌이고 회사 업무 이야기를 하다가 사적인 데로 빠지면 이 사람과의 관계가 점점 더 형식적인 회사 사람과의 관계로 인식하게 되더라고

이 사람한테 그 부분에 대해 말하면 되게 상처받을 것 같고 업무적으로도 피곤해질 것 같은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상황을 내가 예민해서 나만 스트레스 받는 건지 뭔지..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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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딱 쓰니처럼 회사에서는 사적인 이야기 되도록 피하고 업무모드만 하는 사람이라 무슨 느낌인지 공감 가.. 나도 주변에 그런 사람 있거든 ㅠㅠ
쓰니 말대로 딱 잘라서 이야기 하기엔 상처 받을 것 같기도 하고 다니는 동안 계속 마주칠 거 생각하면 이야기 하기도 뭐하고..
근데 내가 사적인 걸로 연락 잘 안 하는데 본인이 먼저 물꼬 트면서 커피 마시자고 하구.. ㅠㅠ
난 그래서 그냥 사적인 이야기 하면 메신저 답 텀을 좀 두고 하던가 살짝 할말 없어지게 답장 한다던지.. 업무적인 이야기는 깍듯하게 ㅇㅇ씨, 사원님 하고 대하기는 해.. 이게 최선인 것 같아 ㅋㅋ큐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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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적으로 논 적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일하다가 갑자기 사적인 이야기로 빠지면 일 이야기 끝났나보다 하고 마음 놓고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일 이야기 다시 해버리면 나보고 어쩌라고..? 하는 느낌이 들어 ㅠㅠ 이야기 할 때마다 솔직히 마음이 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아..
댓글쓴이 말처럼 사적인 이야기 할 때 할 말 없게 답장 하는 게 최선일 것 같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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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사적으로까진 아니고 친한 대리님들 하고 같이 회식 하면서 그날 말도 놓고 친해짐이 원인이었던 것 같아..ㅎㅎ
어차피 어쩌라고 해봤자 회사사람인데 그냥 철판 깔고 이야기해~ 본인도 본인 필요할 때는 너한테 부탁할 거 아니야
난 어차피 친하게 지내도 퇴사하면 볼 생각 없어서 사적인 이야기 할 때는 그냥 저냥 받아주고 업무 이야기 해야 할 땐 그냥 해..ㅎㅎ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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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회식 하면서 말까지 놨구나!!
나는 아직 존대하는 데도 일 얘기+사담 섞어서 스트레스 받는데 서로 말 놓을 정도면 더 심하겠다..
나도 철판 까는 연습을 해야겠네 ㅠㅠ 언젠가는 이야기를 좀 해야 할 것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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