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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84
엄마 크리스마스케이크 미리 사드렸거든
케이크 먹으면서 티타임 보내라고 
근데 울엄마가 요양원에서 일하는데 요양원 12월자 생일파티 케이크로 썼대
어버이날에도 카네이션 케이크 주니까 홀라당 가서 썼다고 잘썼다고 고맙다 이러더만 ㅠㅠ
너무 별로야 그냥 이제 안주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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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이기분 나 잘알아ㅠㅠㅠ너무서운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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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응 ... 그걸 왜 나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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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 요양원에서 본인 딸이 준 거라고 자랑하면서 다 같이 먹은 게 아니고
다른 사람이 주인공인 자리에서 본인 케이크를...? 그냥 사드리지 않는 게 나을 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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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22 왕서운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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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33 다른 사람 케이크로 쓴거라 왕 서운 ..... 자랑하면서 그냥 노나 드셨으면 안 서운했을 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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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44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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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 진짜 개짜증나겠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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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난 별로 안서운해 바로바로 잘 썼네 주길 잘했다 싶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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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어머님이 케이크에 티타임을 평소 즐기시지 않은건가 ㅋㅋ 나는 크게 서운하진 않을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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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사서 가.. 집에서 먹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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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요양원 원장임? 운영하시는분이면 잘쓴거같고 아니면 아까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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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아 너무 싫음 뭔지 안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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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ㅇㅇ 사주지마
약간 어머니 인정욕구 같은거 있으신가?
요양원 뭐 운영하셔서 돈때문은 아닌거 같고 일개 직원인데 내가 이거 챙겨왔어 이런 느낌인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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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남의 이벤트에 왜 내가 해준 케이크를 받쳐ㅜ 어머니기 원장이라 딸 자랑하며 노나 먹은거 아닌이상 빡침 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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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어머님께선 요양원에서 사회생활하시고 또 출근하시고
이러는게 삶의 낙이라고 한다면
서운하긴 하겠지만 난 다음에도 챙겨줄거같아
그리고 분명 요양원에서 같이 일하시는 선생님(?)분들께
우리 딸이 준 케이크다 라고 하면서 자랑하셨을꺼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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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좀 알뜰? 하신가보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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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어차피 먹게 될 거 활용할수있는곳에 투자하시는 느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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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나는 그냥 내 얼마 안하는 케이크 선물로 기분 좋아지셨으면 그게 다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딸 자랑도 하셨을거구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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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앞으로 주지 말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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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난 안서운해 엄마가 좋은일에 베푸신거잖아
요양원이면 나이드시고 건강안좋은 노인분들 많은데 가족들이
자주 면회 안가는경우도 많아서 뭐라도 해드리고싶은마음이 생길거같은데
좋은일에 기쁘게 쓰신거지 나라면 더기쁠듯
선물 주고말지는 쓰니 맘인데 준거는 상대방꺼라고 생각하는게 앞으론 맘이편할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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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직원들한테는 이거 딸이사준거야~라고하셧을걸?
생일자주변에서는 그렇게 안하셧겟지만
그냥 사무직하는데 거기서 케익나눠먹은거다 생각해 직장이시잖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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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22 나도 딱 이마음이라 안서운할거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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