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착같이 최선을 다하는 삶 vs 어느정도 열심히하되 무리하지는 않는 삶

뭐가 좋을까? 요즘 내 인생 최대 고민이야

시험 준비중인데.. 너무 매달리고 간절하게 하면 열심히는 할수있지만 스트레스와 긴장탓에 결국 당일 기량이 안나오더라고

반대로 이냥저냥 적당히만 하자! 마인드면 나중에 후회하게되고.. 그때 진짜 치열하게 해볼걸.. 하면서..

어떤 태도로 살아야 좋은걸까 난 아직도 모르겠어

[익인1]

악착같이 하는 것도 신체 정신 갈아서 하는 거라 비추 그리고 그렇게 했다가 생각보다 시험 합격한 이후 삶이 별로면 어캄..

[글쓴이]

맞아.. 근데 합격수기같은거 보면 정말 독하게 했더라고 다들.. 난 왜 저렇게까지 못할까 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최선을 다하지못할까 이런 생각이 들어 자꾸

[익인1]

근데 난 어차피 저렇게 못 할 거 알아서 걍 쉬엄쉬엄해서 합격함
글고 떨어진 애들 봣는데 걔들도 솔직히 독하게 하던데.. 오히려 그래서 정신 육체 망친 케이스 망치면서 계속 붙드는 애들도 많고
하튼 난 악착같이 하는 거 당연히 힘드니까 걍 하기 싫다... 어차피 못 함

[익인2]

1로도 살아봤고 2로도 살아봤는데
2가 훨씬 좋긴해. 근데 2도 2나름의 고민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