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줌마 되어가는 거 같다고 했는데 말실수한건가?

난 26이고 다른 언니는 28임 나는 그냥 내가 갈수록 넉살도 늘고 오지랖도 늘고~농담으로 요즘 좀 내적으로 아줌마돼가는 거 같다했거든 그랬더니 언니가 비웃으면서 아줌마돼가는 나이맞잖아~이러더라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앞에서 말실수한건가?ㅠ

	익인1 별 생각없는것같은ㄷ ㅔ.. 2시간 전 글쓴이 이게 글로는 표현안됐는데 표정이 살벌했음 1시간 전
	익인2 본인이 아줌마 되어간다고 느꼈으면 나이불문 다른 사람한테도 그렇게 보임 2시간 전
	익인3 엥..? 그 언니 평소에도 사회성 없어...? 현실에서 누가 저래받아쳐.. 진짜당황스럽다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3 진짜음침하고 배배꼬여보임... 주변에 사람있나...? 나라면 바로 멀리함 되게 이상하네 2시간 전 글쓴이 하 나만 어이없는 거 아니지...뭔 장난도 못치겠음 ㅠ 언니한테 아줌마같다한 것도 아닌데 언니나 나나 아줌마될 나이도 아니고 1시간 전
	익인4 저런걸 이제 광역딜이라고 하죠... 2시간 전 익인4 근데 말을 저렇게 받아친거면 언니 스스로도 본인 포함 20대 후반의 흐름이 아줌마가 되어가는게 맞다고 인정하고 있던거 아니야? 비꼬는게 아니라 우리 나이면 ~ 그치 이런 느낌 아닐까 1시간 전 글쓴이 그런 의미였으면 서로 깔깔대고 웃고 넘어갔을텐데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어.. 1시간 전 익인4 그냥... 당황스럽긴하겠지만 저 언니 앞에선 조심해야할듯 뭐 최근에 나이로 극딜 먹은 적 있나... 허ㅓㅎ 1시간 전
	익인5 1. 나보다 어린사람이 아줌마 되는 거 같다 해서 나 돌려깐거 같아서 똑같이 깐거다. 2. 우리 둘 다 늙어가는 처지라 공감성 우스갯소리 한거다. 듈 중 하나? 1시간 전
	익인6 저게 뭔 말실수야 저 언니보고 말한게 아니라 쓰니 본인이 그렇게 성격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고 느껴서 한 소리인데..? 쓰니 자신이 넉살이랑 오지랖이 늘어서 아줌마되어간다고 느낀 말에 발끈하는게 오히려 역으로 당황스러운데..ㅜ 1시간 전 글쓴이 그리고 저 얘기 배경이 있는데 내가 수영장 데스크알바해서 중년 응대하다보니까 넉살늘고 행동이 닮아간다는 뜻이었음...나만 당황스러운 거 아니지^^ 1시간 전 익인6 저 언니라는 사람이 아줌마라는 단어에 꽂힌 것 같아 그렇지 않고서는 대화 맥락에 맞지 않는 반응이잖아ㅜㅜ 1시간 전
	익인7 긁혔나봄 1시간 전
	익인8 오히려 니가 맥여서 언니가 받아친거같은디 1시간 전 글쓴이 윗댓 다 읽고도 그렇게 생각해? 1시간 전
	익인9 별 생각 없음... 1시간 전
	익인10 저 언니가 꼬인듯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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