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뻤는데 오크에 추녀돼서 포기했어

예뻤는데 이제 아니라 예뻤던 시절 받았던 대접도 못 받을거같고 사람들이 나 불쾌하게 쳐다볼거같고

이제 어딜가도 이쁘다 소리 못 들을거같아서 받아들이고 다 내려놨어 능력도없고 그나마 이쁜게 장점이었는데 하나남은 장점마저 무너졌다.

포기하니 편하네.. 어떻게 견디지 아직 외모지상주의일텐데... 성격으로 승부봐야할듯...속상해

[익인2]

왜 이제 아니야?

[글쓴이]

교정 부작용

[익인3]

힘내 ㅠ 교정 잘 됐으면 좋았을텐데

[글쓴이]

그니까ㅜㅜ

[익인4]

힘내 ㅠ

[글쓴이]

고마워ㅜ

[익인5]

살쪘어?

[글쓴이]

살도좀?

[익인6]

오크 진짜 개 오랜만에 듣는 단어다

[글쓴이]

OTL

[익인6]

연세가....?

[글쓴이]

29살...

[익인6]

아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 잡고 건강검진 받으러 가자

[익인7]

둘다 건강검진 받자..

[글쓴이]

흥칫뿡 아ㅈㅅ

[익인6]

너도 가야해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스스로라서 유독 심하게 느끼는건 아니구..?

[글쓴이]

그런듯 ㅜㅜ

[익인8]

교정 하나로 미녀가 오크로 심하게 내려가는 경우는 없을 것 같아 너무 안좋게만 보지 말아 ㅠㅠ괜차너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