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14411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뷰티 취미 취향 자기계발 동/식물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유툽/스트리머 나이/지역 직업별
큰방 가이드
LG 한화 SSG 삼성
NC KT 롯데 KIA
두산 키움   MLB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10
야구 관련 영상을 많이 검색해 보는 편이기는 하지만, 일본 쪽은 그렇게 큰 관심이 없었다. 그랬던 조형우(23·SSG)는 지난 11월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평가전을 앞두고 인터넷과 영상을 탈탈 다. 일본 대표팀에 소집된 포수들의 등번호와 소속팀을 확인하고, 어떤 선수인지 기초 조사를 마쳤다. 연봉을 얼마나 받는지도 다 파악했다.

두 번째 경기는 한국이 홈팀 자격이라 먼저 훈련을 했다. 다른 대표팀 동료들이 훈련을 마치고 더그아웃을 향했을 때, 조형우는 계속 그라운드에 남았다. 일본 포수들의 훈련을 보기 위해서였다. 조형우는 "확실히 좋더라. 하체의 유연성은 다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것 같고, 유연하면서도 빨랐다. 다리 움직임 자체도 안정감이 있고, 움직일 때 파워나 스피드가 확실히 좋았다"고 받은 인상을 설명했다. 훈련을 보길 잘했다 싶었다.

경기 중에도 일본 포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빠짐없이 머릿속에 넣었다. 잘하는 것은 인정했다. 하지만 주눅 들거나, '나는 왜 저렇게 안 되나'라는 자괴감에 빠지지는 않았다. 조형우는 오히려 일본 포수들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조형우는 "진짜 잘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나도 더 노력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런 마음도 들었다"면서 "느낀 게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중략)
그러나 여기서 안주하기는 않는다. 2026년이 정말 중요하다. 병역 혜택이 걸린 아시안게임 때문만은 아니다. 조형우는 "군대는 당연히 가야 하는 것이다. 군대를 갈 생각을 하고 야구를 한다"고 잘라 말하면서 "세리자와 코치님께서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 '100경기에 나가서 프라이드가 생기지 않나. 하지만 그게 내년에 50경기가 되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최소한 2~3년은 꾸준히 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한다. 중요한 한 해를 맞이 하는 것이니 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셨다. 뭔가 자신감도 올라오고 더 끓어오르는 느낌이 있다"고 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보완점이 많다. 조형우는 대표팀 소집이 끝난 뒤 곧바로 일본 가고시마에 열린 팀의 유망주 캠프를 찾았다. 캠프 기간이 나흘 남았는데도 합류를 자청했다. 소집 전 이숭용 감독의 권유를 받아들여 타격폼을 수정했는데, 3~4일이라도 그것을 더 연습하고 느낌을 가다듬기 위한 의지였다. 내년에 더 잘해야 한다는 의욕과 절박함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조형우는 "타격 출발 준비를 더 미리 해놓으려고 한다. 토탭으로 바꿔 결과가 조금 나왔다고 하지만 2할3푼의 수치는 너무 낮다. 변화를 당연히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토탭의 장점을 마지막에는 잘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서 준비를 미리 해놓고 한 번에 힘을 쓰고 조금 더 멀리 칠 수 있는 그런 느낌을 가져가려고 한다"고 변화를 설명했다.

포수니 당연히 수비는 항상 머릿속에 있다. 조형우는 "수비적인 기술 훈련을 좀 찾아가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비시즌 중점을 설명했다. (후략)

https://naver.me/GuDVgKLU
우리 기특감자ㅠㅠㅠㅠ 조형우 너 이런식으로 하면 아겜가고 골글포수 밖에 못한다....
대표 사진
고동1
내년에 더 잘해보자 기특감자야....
3일 전
대표 사진
고동2
감자 분명히 잘될거야 진짜
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OnAir정리글장터알림/결과댓글없는글
고동들 오늘 지인 결혼식가서 쓱 선수 많이 봤는데 형우선수 4
12.13 19:59 l 조회 322 l 추천 2
민이 안과 검진갔네3
12.08 17:08 l 조회 1361
오늘 기순뽀이 제대날이네~2
12.09 10:59 l 조회 169
🎉 KBO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 노경은 🎉4
12.09 17:54 l 조회 452
나 지금까지 준재 응원가 음 잘못알고있었음6
12.10 19:20 l 조회 1019
얘드라 나 지금 경기 하이라이트 돌려보는데 2
12.08 23:19 l 조회 157
뢋어!!!
12.12 18:03 l 조회 18
쓱튜브
12.12 18:03 l 조회 15
정보/소식 형우 시즌 마무리 인사3
12.07 21:26 l 조회 1633
아니 오랜만에 모먼츠깡 보는데1
12.10 17:30 l 조회 107
율예 승민이한테 악플ㅋㅋㅋㅋㅋ3
12.09 19:26 l 조회 1284
드디어 쓱튜브 투포수조 여행 브이로그 오심!!!
12.12 18:03 l 조회 30
형우는 여전히 축구 좋아하는구나
12.07 12:32 l 조회 218
박치왕 감독님 잘부탁드립니다 5
12.11 17:57 l 조회 692
정보/소식 韓日 최고 포수들 보며 다진 의욕… 차세대 국대 포수가 준비하는 '위대한 한걸음'4
12.10 17:31 l 조회 488
성빈이 월요일에 상무 입대라 인사올렸다
12.13 21:57 l 조회 454
🚪똑똑 4
12.08 16:00 l 조회 1090
형우 기사봐봐 너무 기특해서 영원히 쓰다듬고 있어2
12.10 17:35 l 조회 210
02즈 사이가 정말 좋구나....8
12.13 11:49 l 조회 2645
율예가 형우 엄청 좋아하는거 같음ㅋㅋㅋㅋㅋ2
12.08 14:48 l 조회 744


12345678910다음
SSG
일상
이슈
연예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