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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40

울오빠 친구가 수영강사인데 솔직히 잘생기고 피지컬도 좋거든

저번에 오빠가 울 가게 근처에서 친구들이랑 술 먹는다고 너도 끝나고 저녁 먹으러 올래 하길래 갔어

근데 그 자리에 수영강사 오빠도 있더라고

난 그 자리에서 첨 봤는데 결혼하고 딸까지 있댔음 나이도 30 후반이야...

근데 막 수강생들이랑 썸탄 얘기랑 수강하는 연상녀들이랑 잔 얘기 이런 거 서스럼없이 해서 놀람...ㅋㅋㅋ;

내가 너무 놀라서 결혼 전 얘기죠?? 이랬더니 웃으면서 얼버무리더라고

오빠랑 다른 오빠 친규들은 이미 많이 들은 얘기라는듯이 반응해서 더 놀라웠다...한두번이 아니란 거잖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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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걸 쓰니 앞에서 얘기하는 정신머리가 더 놀랍다... 지들끼리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으 더러워~~~ 완전 일상인가봄 ㅎ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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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ㅋㅋㅋㅋ큐ㅠㅠㅠ난 난데없이 티엠아 공격 당한 거잖아ㅠㅠㅠㅠㅋㅋㅋㅋ아마 다들 술 취해서 그냥 막 풀어져서 얘기한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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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진짜... 개더러워 쓰니 합석했으면 그런 얘기 알아서 사리든가 해야지 생각 없이 나불거린 거 보면 죄의식도 없나 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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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수영말고 배나온 아저씨들도 그런짓 다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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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생각 외로 결혼하고도 저러는 사람 많더랔ㅋㅋㅋㅋㅋ 그런 얘기 들을때마다 비혼다짐만 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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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친구 동생이 있는 자리에서 단톡방에서 할 얘기를 하다니... 친오빠한테 약간 화날 거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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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나 사실 울오빠 되게 존경하고 나한테 잘해줘서 세상에 이런 오빠 드물다 생각했는데 저날 이후로 실망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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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ㅠㅠ 오빠친구는 괜찮은데 친오빠가 정말 실망이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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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수치심 없는것까지 레전드다 ㅋ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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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와 나 친오빠가 저런 사람 있는 술자리 초대하면 인간적으로 많이 실망스러울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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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ㅋㅋㅋㅋㅋ여친 있는데 유부녀랑도 자고다니고 더럽다 진심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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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더러.. 운동 강사들 괜히 믿거가 아님 (물론 소신있게 열심히 일하시는분 제외)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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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부인한테 이르면 잼있겠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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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텅텅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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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통계적으로 체대 남성 체대 여성은 그 안에서 사귀는게 베스트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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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헬스트레이너도 그런듯 나한테 카톡으로 자기집 와서 술먹쟀음 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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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진짜 수영강사는 웬만하면........ 여자 수강생?들이 먼저 연락옴 유부녀 미혼 상관 없이 친구 얘기 듣고 우웩 했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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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어릴때 수영 1년하다 20대후반에 운동하려 수영 등록했다가 2달만에 그만둔게 수영장 텃세 회식참여 이런건 원래 알고 있어서 상관없었는데 강사가 다 남자였거든 내가 어릴때 했었어서 초보반으로갔다가 1달만에 기초반으로 옮기더라구 옆레인으로 그냥 걍 운동하는데 초보반 기초반 다 어르신들이로 젊은 여자애가 몇명없었는데 어느날 강사가 한바퀴 돌고 와서 쉬고 있는데 오늘끝나고 맥주한잔 먹재 ㅋㅋㅋ 그래서 바로 거절 안간다 하니까 끝까지 오래 그러면서 옆레인 (초보반)강사하고 누구고를까 이느낌으로 계속 레일 주시하다가 나랑 비슷한또래 여자애한테 나 가르키면서 뭐라하는거 봄 씻고 머리말리고 있는데 아까그 여자애가 나보다 먼저 씻고 머리도 다 말렸는데 나보면서 기다리는거... 걍 무시하고 집에가려는데 어디가냐고?? 해서 집간다 했는데 오늘 쌤들하고 한잔하기로 한거 아니었냐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황당해서 난 거절했다 하고 나가는데 입구앞에 기다고있길래 걍 아무거나 오는버스타고 일단 탈출함 그뒤로 수영갔는데 개쎄하게 대하길래 걍 그만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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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세상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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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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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유부녀들 많이 만남 수영강사 ㅋ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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