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초때 프차 카페 알바 했을때 이야긴데ㅋㅋㅋㅋ 급하게 구한 신입이 싸갈쓰가 너무 별로였었음 시킨 일도 제대로 안하고 바쁠때 어디 자꾸 나가고 지가 잘못해놓고 혼날때 듣는둥 마는둥이고...ㅋㅋ
매니저 언니가 유들유들한 성격이라 더 까불었던 것도 있었던 거 같음
근데 어느날 매니저 언니가 스몰톡 걸듯이 신입한테 익님은 요즘 일 좀 어때요 편해요? 물어봣었음. 신입 눈치없이 아 걍 그래요 이러고 또 싸갈쓰 바갈쓰 시동 걺ㅋㅋㅋㅋ
그러니까 매니저 언니가 웃으면서 우린 불편한데 익님은 왜 편할까요? 익님 때문에 오랫동안 열심히 했던 사람들이 불편하면 안되지 않을까? 나긋나긋 잡도리하는데 신입 당황타가지고 어버버 하다가 개쫄아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었음
익님 세상에 당연히 친절한 사람은 없어요^^ 알겠죠?^^ 이러는데 그때 개무서워가지고 기침도 못함; 그때 난 어떤 사람이든 너무 편하게 대하면 안된단 교훈을 얻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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