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고 제일 친한친구고 거의 한번도 싸운적 없음
근데 요즘들어 갑자기 남미새귀신 빙의되더니 전화를 해도 맨날 남친얘기하고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니까 새남친 사귈때까지 전남친욕만하는것도 내가 다 들어줬는데 막상 새남친 생기니까 걔랑 노느라 연락 안옴…ㅋㅋ 그래도 제일 친한 친구니까 걍 그러려니 했는데 내가 최근에 진짜 힘든일이 있어서 걔한테 먼저 연락했는데 내얘기 다 듣고도 딴짓하느라 별말 안하는거 듣고 진짜 정 확떨어짐… ㄹㅇ 살면서 이렇게 얘한테 손절욕구 쎄게 든거 처음인데 친구한테 정떨어질때 어떻게 마인드컨트롤해야돼?? 막상 진짜 손절하면 나중에 후회될거같을정도로 친한 친구일때

인스티즈앱
살빼라는 악플에 표정관리 못하는 투어스 도훈..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