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글들한테 체인소맨이 통한게 신기함

그냥 자극적인맛으로 보는건가

[익인1]

나도 재밌대서 보려했는데 시작부터 너무.. 이젠 메이저여도 일본 애니 시도 못하겠음 뭔 남주가 그러냐 음침한 변태커뮤남같음ㅜ단다단인가 뭔가도 시도했더니 완전 음지 애니 같아서 또 관둠..하

[익인2]

내말이 머글들 갬성 이해안감 1화보고 바로 떨어져나감 저게 흥행하면 수치심도 없는거고 죄악이라 생각했는데 야무지게 빨더라

[익인2]

귀칼도ㅇㅇ 10년전이였으면 덕후들한테 머리채 잡히고 쳐맞아서 양지에 못기어올라옴 귀칼덕에 진격거도 기어올라왔잖아. 오죽하면 헤타리아판에서 양지 오려고 말도안되는커버질 치면서 슬금슬금 눈치보고있더라

[익인3]

요즘 사람들 역치 망가진 것 같음... 자극적인 것만 보다가 도파민에 말린 건지 이거 트리거 주의도 없이 추천하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창밖아자씨모드 됨 언제부터 인육 먹는 주인공이 나오는 만화가 아무렇지도 않게 물 위로 올라오게 된 건지 그냥 한숨 나옴

[익인1]

ㄹㅇ추천하는 사람들 그냥 다 좀 도덕성 안 좋을 거 같아서 꺼려짐..

[익인3]

긍까 근데 이거 지적하면 뭐 전개상 그럴 수밖에 없다 억까하지 마라 날뛰는 애들 많던데 걔들 볼 때마다 진짜 너무 답답해서 가슴만 퍽퍽 침 음지 소재와 그 소재를 어떻게 잘 버무려서 사람에 따라 먹을 만하게 만드는 건 천지 차이라고... 같은 청불이어도 사람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수위가 다른데 개연성 들먹일 거면 제발 소재와 개연성의 차이 좀 알았으면 좋겠음... 음지가 왜 음지고 트리거 주의가 왜 있는데

[익인1]

난 그놈의 전개상 어쩔 수 없다는 말이 너무 싫음 특히 애니든 드라마든 주인공이 진짜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감정이입한 인간들이 저 말 유독 잘함 객관적으로 볼 줄 모르고 주체적으로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말하는듯ㅋㅋ
그리고 정말 전개상 어쩔 수 없다 해도 그런 거 보는 거 자체가 좀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인데 수치심도 없는 거 같아ㅠ 나 어렸을땐 애니들 괜찮았는데 그땐 오히려 오타쿠 이미지 안 좋았고 지금은 좋은 게 웃김.. 원래 내가 오타쿠였는데 요즘 애니들 다 싫어서 안봄.. 그나마 귀칼, 주술회전 정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