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담하는데 연애는 무조건 본인이랑 잘 맞는 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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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 맞는 사람을 안 맞는다는걸 알면서도 붙잡고 안 놓으면

평생 본인이랑 잘 맞는 사람을 못 만남

진짜 내가 굳이 말을 안 해도 전체적인 부분에서 알아서 잘 맞는 사람이 있어

여러 사람 만나보라는 것도 이런걸 바로 캐치하기 위해서인듯

[익인1]

예를 들면?

[글쓴이]

불안함이 없어져 편하고
감정 낭비를 안 하게 되지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 많으니까

[익인2]

맞어 근데 안맞는 사람들만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있더라 그러면서 힘들어해..

[글쓴이]

이러는 게 연애를 못하는거라고 생각함 진짜로
찐따 그런게 아니라 딱 이거
자존감 낮은 사람이 주로 그러지

[익인2]

22 고통받는 도파민에 절여있어

[글쓴이]

건강한 연애를 못해본 사람들이지 뭐
자기가 너무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자기를 잃어도 관계를 놓지 못한다는게..

[익인3]

진짜임 정말 그게 쉽지 않은 일이긴한데 적어도 서로 기본적으로 그 결이 맞는 사람이 있긴 함. 연락 패턴, 티키타카 같은 사소한 것들도 그렇고. 난 요즘 너무 없다 그런 사람이..

[익인4]

그건 만나보고 같이 시간을 보내봐야 아는거지?

[글쓴이]

음 어느정도는 처음 만났을때 부터 느껴져
대화가 잘 흘러가고 연애 관련해서 취향도 맞고 대화 하나보면 대충 느낌 오잖아
아 아닌거같다 오 더 보고싶은데? 이런거
상대의 자세한 성격은 만나봐야 알지만 나와 맞는 결은 느껴지지

[익인5]

어 ㄹㅇ 안맞는것도 0 에서 100맞추는거는
에바고
50에서 100은 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