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오래하기도 싫고 커리어 욕심도 크게 없어서 하향취업?했는데 현타는 온다...

학벌은 괜찮음... 전공도 이공계고...

그래서 동기들은 대기업 많이 가고 못해도 중견은 가더라고

그냥 막연히 취준 무서워서 도피성 대학원가서 석사하고 두세달만에 취업하긴했는데 하나도 안기쁘고 걍 그럼...

정년까지 다닐수있는 안정성 좋은 곳이긴함... 워라밸도 좋고.. 월급이 작아서 그렇지...ㅎㅜ

부모님은 잘 버시고 노후보장 되어있고 나도 지금 갖고있는거 쫌 있어서 이거나 잘 굴리면서 살아보자고 행복회로 돌리는데도 뭔가 쫌 그래...

평생 이런 기분으로 살아야겠지 에휴

[익인1]

다시 취준하면 되지

[글쓴이]

학부 오래다닌데다가 대학원까지가서 이제 신입으로 들어가기엔 거의 마지노선이라... 대학원말고 다른스펙도 크게 없고ㅜ 일단 다니면서 공고 뜨는건 보고있긴한데..ㅜ

[익인2]

다니면서 이직 준비해

[익인3]

거기서 신입 경력 쌓고 이직하는 건?

[익인4]

이직하면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