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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8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 친한형분이 있는데 지금 애인도 회사일이랑 사적으로 힘든 상황이거든. 근데 친한 형분은 또 어머님이 위독하시대. 그래서 술마시면 적당히를 모르고 계속 퍼마시고 집에 안보내준단거야 우울한얘기만 하고 지얘기만하고

물론 부모님 위독하시고 곧 돌아갈 수도 있는 상황인거 이해는 하지만 난 당연히 애인이 젤 걱정되거든 ㅠㅠ

그래서 너무 받아주지말라고 받아주면 밑도 끝도 없이 계속 오빠 불러다가 우울한얘기만 할거라고 걍 전문가한테 보내버리고 지금은 거리두고 오빠만 신경쓰라했어. 남 신경 써줄 그럴때가 아니라구..

근데 애인이 나 매정한 애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ㅋㅋ... 마지막에 난 오빠편이니까 오빠가 힘들면 나한테 기대도 돼! 이러긴했지만 여러모로 나도 신경이쓰이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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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근데 당연하잖아 너 입장에선 에인이 제일 걱정되고 신경쓰는게 말 잘했우~~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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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웅 댓 고맙당
세상사람들 다 행복해졌음 좋겠다 에효ㅠ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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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위독하신데 밖에서 술을 왜마시지?? 곁에 있어드리던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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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누나들이랑 돌아가면서 봐주고있대 그래서 평소엔 병원에만 갇혀지내다가 랜만에 나와서 술마시구 그런거야 근데 남친은 낼 출근인데 안보내줫대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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