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생인데 번호 만만해서 따는가 싶었거든?

여기가 군인들 사는 아파트 근처라 대부분 군인들이어서 그냥 내가 만만해서 그런가 싶었거든 하루에 두번 따일때도 있었음;

근데 사장님이 만만한게 아니라 진심으로 고민많이 하다가 물어본걸거라고 이 근처에 편의점이 여기 하난데 거절 당하면 다음부턴 못온다고 생각없이 따진 않았을거라 그러더라.. 

[익인1]

여기저기 아무나 걸려라 찔라보는 수준 낮은 인간도 존재 하지만 소수야
남자도 똑같은 사람이고 까일까봐 온갖 고민 많이 하는 사람이 보통임 까이면 평생 이불킥함..ㅋㅋㅋ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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