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때까지 못잊을 사람 한명씩은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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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이사람과 똑같은 사람 아니면 결혼하고싶지 않을정도로 마음에 자리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하아ㅏㅏ아ㅏ 어케 잊지.... 재회는 안될것같고

[익인1]

나도... 잊고 싶은데 안 잊혀짐
10년 지나도 안 잊혀질거같아 ㅈ/ㄴ큰일남
묘지에 묻혀야 잊을듯

[글쓴이]

나두............ 잊으려해도 자꾸 선명해져 악

[익인4]

진짜..?? 우와 그럴수도 있구나.. 신기해
다른 사람 만났어도 안 잊혀지는거야??

[글쓴이]

웅 나 좋다는 사람 한 번 만났었는데 안 잊혀지고 오히려 비교가 됐었어...

[익인2]

일단 나는 1년 지났는데도 새로운 사람을 들이기 힘들긴해...

[글쓴이]

나도 1년째때 그랫어 흑 지금은 3년째인데 새로운 사람 들여지긴 하거든?(1번) 근데 얼마안가서 자꾸 비교가 돼... 그럼 또 생각나... 헤어져... 그리워...

[익인2]

그래? 아 짜증나....씨.. 나는 젤 힘든건 지금 혈육이 결혼준비 중이라..이게 젤 힘들어

[글쓴이]

하쒸..... 하필 결혼준비!!!!!! 진짜 배찢어져

[익인3]

나도 3년째
ㅡ ㅎ...

[글쓴이]

나 진짜... 매일 연락하고싶은거 꾹 참아,,,

[익인4]

근데 그정도 사람인데 왜 헤어졌는지 물어봐도돼?

[글쓴이]

다투면 난 바로 풀자는 스타일이고 상대방은 잠수...했다가 생각하고 푸는 스타일인데 그때 난 이게 이해가 안돼서 열받는 마음에 더 감정적으로 나갔고... 이게 두세번째 됐을때 상대방이 나한테 감정적으로 대하는 모습 안바뀔것같다고 헤어지자해써 바뀔수 있다고 잡았는데 헤어지는게 맞는것같다해서 그러자고했지
그때 난 첫연애였기도했고 너 아니여도 남자 많아라는 생각으로 지내왔는데 저 포인트 빼곤 다 잘 맞고 좋았고 내 취향이라서 그런가 얘 만한 사람은 없는 것 같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사회적 풍파를 맞으니까 성격이 변한 부분도 있어서 다시 만나면 잘 만날것같고ㅠ

[익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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