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헤어졌는데 전애인 심리 좀 봐줘ㅠㅠ
이미 재결합 했었고 내가 헤어지자하고 내가 4일만에 잡았었음
두번째 헤어질때는 나한테 지치고 질렸다+곧 30인데 공시 두번떨어져서 이번엔 꼭 붙어야한다면서 상황탓을 하면서 차였고 내가 매달려도 계속 단호했어
근데 한 4일후쯤 전화해서 내가 집앞에서 얘기해보면 안되겠냐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좀 더 감정적으로 참을걸 그랬음..ㅠㅠ
쨋든 그때 한말에 의미부여를 하게 돼서 객관적으로 판단해주라
지금은 아닌거 같대 지금 보면 또 다시 전처럼 만날거 같다는거야 다시 만나면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하더라고 ㅠㅠ (참고로 재결합후 두달만이라)자기도 마음 식고 이랬으면 통화도 안받았고 근데 그게 아니니까 통화하는거다 아직은 만나서 볼때가 아닌거 같다 근데 나도 뭐 확실히 말해주고 싶은데 나도 잘 모르겠다 뭐 그렇다고 공시 끝나고 본다는걸 약속하자는 좀 이상하고 그냥 하 하더니 또 다시 음 지금은 아닌거 같아만 반복함 자기도 그냥 다시 만났으면 어땠을까 뭐 이런 생각한다면서 나는 듣고도 잘 이해가 안가서 차라리 마음이 식었다고 얘기를 해라 라니까 그건좀이라면서 그럴 마음도 없대 그리고 버겁다고도 했음 또 하는말이 뭐 커플들이 이렇게 헤어지는 사람도 있고.. 1년뒤에 또 다시 만나는 사람이 있고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마지막으로 하는 얘기가 가끔 연락하래 자꾸 여지를 주는건가 이 생각이 들어서 다들 어케 생각해ㅠㅠ 참고로 1년뒤가 내가 시험보는날야 그리고 상대방이 먼저 연락 올일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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