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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1
선배랑 직장에서 마찰? 갈등?이 있는데
우선 내가 잘 까먹긴함, 잘 못들어서 듣고 대답해놓고 다르게 일하거나 다시 와서 이거 뭐라구요? 종종 이렇게 물어보는 편
근데 언제부터 선배가 주임님 ~했잖아/예? 아닌데요?? 하는일이 잦았음 뭐 지시했거나, 내가 그런말을 했다고 하는거
이게 한두번이면 내가 까먹었겠거니 하는데 거의 매일 이런일이 일어나니까 선배는 나를 무슨 거짓말쟁이 으로 보는거야
나는 억울해서 나는 그런말 한적도, 들은적도 없는데 본인이 그렇게 단언하고 팀 내에서 나를 그런식으로 몰아가니까 스트레스 받음
그렇다고 선배는 다 기억하냐, 그것도 아님. 선배가 내가 한말 까먹어서 제가 언제 이렇게 얘기했었잖아요. 하면 그것도 그냥 거짓말로 보는듯한 한숨을 쉼, 회의할때 나온 얘기도 잊어서 다같이 그랬다고 하면 납득함
오늘도 회의하면서 업무분장하는데 선배가 내가 맡기로 한거 많다고 하지 않았냐 하는거임 난 그런 생각도 한적 없어서 그런적 없는데요? 하니까 한숨 쉬고 분위기 창나고
부장님이 너네 그럴거면 녹음기 사줄테니까 달고다니라고 녹음기 알아보라해서 알아보는중인데 이게맞나 싶어서ㅜㅜ
요즘 이거때문에 스트레스 너무받고 10명 안되는 사무실이라 분위기도 조졋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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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메모를 좀 해라
너가 자주 까먹는 쪽이면 니가 다 메모를 해둬봐. 업무관련된 대화들 그때그때 정리해두고
이거 만약에 선배쪽에서 다 메모해두고 있었다? 그럼 너만..지읒되는겨

나도 내가 금붕어라 진짜 누가 시키거나 하면 어디라도 적어둔다 일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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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메모는 내가하고 내쪽 증거있는것도 있었음 그럴따는 입 꾹닫하고 근데 저러는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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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ㅈ돼야하는건 선배쪽인데 걍 직장내에서 계급차도 있고 친밀도? 같이 보낸 시간이 있으니까 그냥 선배가 까먹은건 그러려니 하고 내가 까먹은건 한심한사람 취급하니까 문제인거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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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녹음기 사거나 그때그때 말했던거 그 사람이랑 얘기하는 건 말로 하지 말고 카톡으로 해
저거는 메모해도 답없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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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매번 메모하는편이라 없다고 보여줘도 메모안했겠지 하고 넘어감 현장직이라 지시 자체를 말로 전달할때도 많거
나없을때 말해놓고 내가 메모 안했다고 하는데 어캄 걍 자기내부에서 내 이미지를 글케 만들어놓은거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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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녹음기 말고 서로 증거를 남겨..
카톡이든 메일이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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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너가 그분께 말해 제가 자꾸 까먹어서 업무 지시 받으면 카톡으로 전송 드리겠다 누락 되는게 있으면 말 해달라고 그리고 완료된 건은 체크 표시 해서 서로 알고 있으면 크로스 체크 되잖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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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뭘 그렇게까지 하냐 할것같긴한데…해볼게ㅇㅇ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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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냥 피해 안 드리고 싶다 제가 부족한 것 같아서 이렇게 해보겠다 하면 될 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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