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던 사무직은 일자리 ,시니어 ,장애인 , 외부프로그램 봉사자 각종행사 준비 등등 앉아서 일을 못하고 힘들고 서류에 치이고 문서 작성 때문인지 다들 예민해서 여초특유의 사람 주눅들게 만드는 히스테릭이 장난 아니였음. 물론 나도 꼼꼼한 성격이 아니라 실수 잦고 정병 걸릴 것 같아서 스펙 내려놓고 존심 내려놓고
현장직 생활기관으로 이직함. 결론 너무 좋아. 서류3~40 현장 6~70이라 너무 좋아. 현장직이라 다들 힘합쳐서 하루하루 일을 쳐내는 느낌,? 교대근무라 본인 업무 끝나면 칼퇴+연락올까봐 맘 안졸여도됨+ 수당50시간까지 챙겨줌 , 호봉도 인정해줌 당연히 너무 좋아 너무 사랑하고 좋아.
사무직에 있을땐 내가 일 못하는 민폐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여기 오니까 나 에이스됨 ㅜ 내년에 선임 달아준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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