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자랑글 아님..
눈이 아빠 닮아서 되게 예쁜데 어딜 가도 눈 칭찬은 꼭 들어봄
코가 진심 못생겼어..
주로 외모 지적 들으면 코 크다, 코 못생겼다, 수술해야 좋을거 같아 등 엄청 상처였어
나도 짜증나서 코 못생긴 거 받아들이고 성형하고 싶다고 생각함
친해지면 내 코랑 눈이랑 비굘 그리 해대니까 외모 자존감도 낮고...
무슨 상담실장도 아니고 지들끼리 얘는 코가 아쉬워서 해야된다~~라며 열받게 만들어
가만히 있다가 코가 그게 뭐야 이러고 비웃음 당해서 화낸적도 있고
암튼 글 쓰고 나니 또 기분이 가라앉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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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리뷰로 가득한 서울의 어느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