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갑자기 크리스마스 선물로 10만원대 선물 주면 어때?

좀 더 구체적인 상황을 말하자면,

선물 받는 익들도 친구한테 잘 해준거야

[익인1]

오우 고맙지 좀 부담될 것 같기도 한데 내가 잘해줘서 받은거면 고마움이 클듯

[글쓴이]

부담인거는 익이 해준거에 비해 많이 받는 느낌이라 그런걸까?
일단 내 친구가 잘해준거 얘기하자면.. 물론 기름비 자주 내지만, 차 자주 탐! 배고프다니깐 배달 음식 보내주고, 돈 보내주고 그랬움..! 이정도..?

[익인1]

오 그러면 딱히 부담스럽지 않을 듯
되게 잘해주네 친구가

[익인2]

좋아
담에 밥 사줌

[익인3]

나는 좋으면서도 부담시러움 나중에 나도 그만큼 돌려줘야할거같아서

[글쓴이]

ㅇㄷ!!

[익인3]

그냥 나는 뭔갈 받으면 여태 내가 잘해준걸 떠나서 나도 그만큼 돌려줘야한다 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거같아 익 친구는 아닐수도..

[글쓴이]

앗 근데 나도 받은거 때문에 돌려줘야한다!! 이게 있어서 주는거긴 해... 근데 이게 고민인게... 친구는 조금 조금 조금 모아서 준건데 난 한번에 확 여기!!! 하고 주니깐.. 뭔가 커보일까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