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 마디로 자기 생각만 하는 애 같음...
전부터 스트레스 받은 거 많았는데 손절까지는 내가 친구를 좀 잃어서 무리고(잘못하면 왕따 되는 정도) 친구 사귈 곳도 없음...
쨌든 친구 허구헌날 나랑 만나면 거의 늦고 (지각 사유도 없고 그냥 성인 ADHD같음...) 자기 남친이랑 만날 때 남친 지각으로 따지는 거 보면 친구는 지각 잘 안 하는 듯 내가 한 번 늦어서 미안하다하면 그 때부턴 화 박박 냄 그리고 만나서 1:1이든 2:1이든 만나서 놀면 남친이랑 전화하러 가서 몇 분 잡음 전에는 우리 집에서 놀면서 수다 떠는데 갑자기 남친이랑 전화 와서 내 방에서 나올 생각 안 하고 연락 오래 잡음
얘기할 때 재미없음 재미없는데 다른 얘기 하자! 할 수 있는데 그것도 아니고 걍 자기 남친이랑 통화를 대피처로 삼는 듯... 그 후로 저녁 먹는데 갑자기 자기 남친이랑 전화하는거 재료 고르다가 들었는데 친구더러 나랑 빨리 헤어지라고 ㅇ했음 듣다가 연락 끊고나서 어이없어서 친구한테 나랑 빨리 헤어지래? 이러니까 친구도 얼버무리면서 자기 남친이 장난으로 얘기 한 거 였다고 함 (오히려 나랑 아는 사이도 아님;; 그냥 서로 관련된 말만 들은 정도) 그거 말고 메뉴 정할 때 같이 의견이 맞거나 해야하는데 걍 내 의견만 다 듣고 자기 의견 얘기도 안 함...
대부분 만나서 자기 남친 얘기가 대부분인데 난 얼굴도 모르는 지 남친 얘기도 듣기 싫음 전에 쌓이다 터져서 남친 얘기 그만해라 새벽에 남친 문제로 연락 나한테 너무 자주 주지마라 전화도 좀 적당히해라 너무 오래한다 했는데 친구는 자기가 잘못 있다는 거 자체를 모르는 거 같은데 원래 성격 같아서 만나는 내가 스트레스 받음

인스티즈앱
도경수 인텁 김우빈 신민아 결혼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