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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9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전애인도 아니고,, 2년 전에 내 짝남 ㅠㅠ

내가 2달 정도 짝사랑하다가 결국 암 것도 안하다가 알바 그만두면서 마음 접었는데 나중에 같이 알바한 친구가 서로 쌍방이었다고 전달해서 알게 됐어..

그 때는 이미 애인 생기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아쉽다 이러고 말았어

근데 전전애인이랑 전애인이랑 헤어질 때마다 저 사람이랑 잘됐으면 어떻게 됐을까 가끔 가끔 생각나

솔직히 날 왜 좋아하나 싶을 정도로 나한테 많이 과분한 사람이었거든,,

나,, 미련한거야? 아직 카톡 친구는 유지된 상태인데 연락한지 너무 오래됐다,, 미련만 남은 상태 ㅠㅠ

전애인이랑 헤어지고 연말 되니까 갑자기 생각났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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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ㄴ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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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나 미련한가봐,, 왜 잊질 못할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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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외로워서 그런가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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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로이니까 그런가 ㅎㅎ,, 왜 전남친들 생각 안나고 저사람만 생각나는지 모르겠어,, 짝사랑이라 더 미련 남은건가 ㅎ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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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그랭 ㅎㅎ 사귀면서 밑바닥까지 보지 않았으니까 약간 신비주의처럼 남은게 아닐까? 그냥 그런 인연으로 두는게 제일 좋더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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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 그냥 지나간 인연으로 둬야하구나,, 괜히 아쉽다 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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