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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7
21살이고 나는 모솔이야 연애 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는데 눈이 많이 높아서 나한테 관심 있는 남자들 중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 안했어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연애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쨌든 내 친구는 남자를 엄청 좋아하고 연애도 계속 하는데 좀.. 어플이나 헌포에서 만나서 나랑은 좀 가치관이 안맞아 이번에 어플로 만나서 연애를 하는데 진짜 말끝마다 남친 얘기를 해서 듣기 싫어 죽겠어 맥락도 없이 내가 사과 주스 맛있다고 하면 내 남친도 사과 좋아하는데~ 그래서 이번에 우리 둘이 사과 농장을 가기로 했어 너무 설레 이런 느낌? 전 연애 했을 때도 저래서 내가 장난식으로 우리 둘이 있는데 남친 얘기 그만하고 둘 얘기하자 셋이 있는 줄 알겠어 이랬는데 얘는 내가 모솔이라서 뭘 모른다고 하면서 연애 안 해본 니가 뭘 알겠니 막 이래ㅋㅋㅋ 내가 열등감 있어서 듣기 싫어하는 줄 알아.. 하 겠냐고ㅠㅠㅠ 이럴 때 뭐라 말해야 알아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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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걍 대놓고 나랑 잇을때 남친 얘기 좀만 하면 안됨?이라고 말하는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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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남친 얘기 안궁금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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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면 계속 막 너 모솔이라서 부러워서 그러지? 이러면서 말을 듣지를 않아ㅠㅠ 연애 안 해봐서 뭘 모르네 이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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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놔… 그럼 난 한동안 걍 안만날거같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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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멀리할까? 근데 디엠으로도 계속 저래ㅠㅠㅠ 그냥 안읽까? 뭔 연락 끝마다 계속 남친 얘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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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내가 둘이 있을 때 남친 얘기 말고 우리 얘기만 하자는 건 내가 연애를 안 해봐서 그런 게 아니라 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이야기를 너가 계속 하는 게 불편해서 그런 거야. 궁금하지도 않고.
내 연애는 내가 알아서 할 거고, 난 연애해도 다른 사람한테 얘기 할 생각 딱히 없으니까 너도 나랑 대화할 때 좀 신경을 써주면 좋겠어.
이렇게 말해도 못 알아들으면 거리 두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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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진심 연애 하는 게 무슨 벼슬인 것처럼 말하는 것도 좀 고깝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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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할 말 정리해줘서 고마워ㅠㅠ!! 나도 솔직하게 저렇게 말해야 겠다 다음에 남친 얘기 꺼냈을 때 말하면 좋을까? 괜히 또 왜 진지하게 말하냐 이럴까봐 스트레스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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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 친구 반응 겁나 짜증 난다... 뭘 모솔이라서 모르고 부러워해ㅋㅋㅋ.. 내 성격이면 걍 대놓고 남친 얘기 그만 좀 하라고 안 궁금하다고 내가 니 남친 정보를 이렇게 많이 알아야 되냐고 할 텐데 저런 반응이면 그냥 안 만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ㅠㅠㅠㅠㅠ 저 친구가 요즘 뭐 왜 나 피하냐 이러면 한 번 더 남친 얘기해 보고 그때도 또 저렇게 말하면 그냥 손절할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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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그냥 남자에 미쳤어ㅠㅠ 쟤가 또 남자함테 엄청 올인해서 예전에 남자 생일 전에 무리해서 선물 준다고 알바를 엄청 뛰었거든? 그래서 내가 왜 그렇게 올인하냐 좀 가볍게 생각하지 왜 그러냐 했더니 넌 사랑을 몰라서 그런다, 난 남자한테 가볍게 받아 먹는 여자들 이해가 안된다 예의 없다 생각한다 막 이래 또…ㅠㅠㅜㅜ 그냥 남자를 너무너무 좋아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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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니 진짜 무슨 연애가 벼슬인가 뭘 자꾸 모른대🤦‍♀️ 그 친구는 사랑 뭐 얼마나 아는지 몰라도 친구 관계에 대한 예의는 1도 모르는 거 같은데; 담에 또 남친 얘기하면 바로 딱 말하자 나한텐 너무 스트레스고 이거 때문에 너랑 만나기 꺼려진다 천천히라도 줄여줬으면 좋겠다!!!!!! 까지 말했는데 또 너 무시하면 바로 ㅂㅂ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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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알았엉!!! 열심히 화내줘서 고마워!!!! 나도 용기내볼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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