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회피형 안만나는 법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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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다살다 이런 사람 처음 봐서 끝냈는데 

이제 사람 믿고싶지가 않네요 

회피형 감지하고 도망치는 법좀요 

진짜 지긋지긋하다 

전에 만난 사람들 나쁘게 생각한 적 없는데 

와 이 사람은 욕이 안나올 수가 없네요 

잠수타는 데 진짜 처음 느껴보는 피말리는 기분 

[익인1]

어쩌다가 회피형을 만나게 된거ㅑ?

[글쓴이]

회식자리에서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어서 믿었는데 .. 일도 잘하고.. 와우 사회생활이랑은 별개인듯

[익인2]

나랑 똑같네 ㅋㅋ

[글쓴이]

진짜 대화를 못하네요 .. 잠수를 타니까 대화자체가 불가능함 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회피형 감지하고 도망치는 법 알려줌 1. 친구가 별로 없다고 한다. 2. 툭하면 미안하다 한다. 3. 사귀기 초반에 엄청나게 잘해준다. 4. 약속 시간에 사소하게 늦는다. 5.가정환경이 좋지않았다 or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다. 6. 화를 잘 안내고 내 의견에 다 맞춰주려고 한다. 7. 나에게 기대질 않는다 등등.. 아닐수도있음 내가만난사람 기준으로한거라

[익인4]

헐 서치하다왓는데 혿시 1은 왜 회피에 해당돼??

[익인3]

인간관계에서 뭔 일이 생겼을때 손절식으로 다 끊어내서 친구가 아예 없거나 별로 없어 근데 내가 말한건 저기 해당사항에 하나만 해당되어서 회피형이라고 말한건 아니야 . ‘싸우기 싫다, 툭하면 미안하다고 한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 ‘친구도’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