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일 힘들어서 예민해지는 거 내가 이해해줘야 하는지 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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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기적인 마인드긴 한 거 같은데 내가

본인 일이지 내 일 아니잖아...? 결혼한 것도 아니고

뭐 매일 바쁜 건 아니지만 진짜 바쁠 때 12시간도 일하고 그러거든 육체노동이야

일하느라 연락 안되는 거 ㅇㅋ 근데 바쁘고 힘드니까 나한테 좀 예민하게 대하는 거 내가 참아야 돼?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엄청 바쁠 때만 그런다고 치면 너네는 그냥 참고 넘어가?

내가 바쁘게 한 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날선 말투로 말하는지 잘 모르겠음

내가 안 바빠봐서 그런가 ㅎ...ㅎ

[익인1]

노노 난 일 힘들고 지치는거 알겠는데 그 힘듦을 나한테 풀지않아줬으면 좋겠어 라고 할듯

[익인2]

가끔 그러고 평소에 잘하면
그냥 안쓰럽던데.. 이해감..

[글쓴이]

저정도는 아니지만 평소에도 예민하긴함 ㅠㅠ...

[익인2]

그럼 왜만나나싶음

[익인3]

'결혼한 것도 아니고' 여기서 너는 그거 받아줄 이유가 1도없는거임...

[글쓴이]

다른 사람은 어떤가 싶어서리.... 나만 너무 선긋나...?ㅋㅋㅋㅋㅋ

[익인3]

ㄴ 나라도 안받아줌 ㅋㅋ 적당히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