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임신했는데... 회사 여직원들한테 계속 말걸고 주말에 뭐했냐 남자 만났냐 남자랑 여행갔다왔냐 사진없냐 나보다 별로면 두고보자 어쩌고함
그리고 퇴근을 안 해 일없는데도 앉아있는데 주변에서 왜 안 가냐하면 집 가면 숨막힌다고 저는 여기서 자유로워요~ㅋㅋ 이러면서 애 태어나기전까지 자유 누리고 싶다고 애 얘기 꺼내지말라고 낄낄거리고
팀장님이 ㅇㅇ아 니도 이제 애아빠다 철 좀 들어라 하면 와이프가 애 둘 키운다고 생각해줘야죠 전 아빠보단 가끔 들르는 삼촌처럼 사는게 모토에요~ 이럼....
진짜 보면서 저런 x랑 결혼한분은 조졌다싶었음...... 근데 진심으로 저사람 나무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웃겨하는게 더 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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