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에 이대 졸업한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가 남친이 가라 하고 데폭하는데 못 벗어나고 자꾸 남친이 그래도 나 사랑해준다 이러면서 답답하게 굴더라고
글서 평소 친한 남사친한테 친구가 이대까지 나올 정도로 똑똑한 앤데 왜 저러는지 너무 걱정되고 답답하다 이랬더니
남사친이 갑자기 이대에 꽂혀서 계~~~속 이대 입결 안 높다 요즘 4-5등급도 이대 간다 이대 간다고 똑똑한 거 아니다 이러는 거야
긍서 내가 아니 근데 우리 나이 생각해보면...; 우리 세대 땐 이대 들어가기 힘들었다 글고 공부 잘하는 친구 맞다 똑부러진 친구다 이랬는데도
계~~~속 이대 들어갔다고 다 공부 잘하고 똑똑한 거면 서울대생은 하버드랑 삐까 뜨겠네 이러면서 비꼬는 거여
글서 내가 하...그게 맥락이 아니고 그 정도로 똑똑하고 자기 앞가림 잘하는 친구가 갑자기 남친 잘못 만나서 저러는 게 나는 친구로서 걱정 된단 소리다 이랬더니
걍 또 이대 나왔다고 자기 앞가림 잘하는 애라는 건 첨 듣는 소리다 이대 나온 애들 별 볼일 없다 이러면서 계속 이대에 꽂혀서 헛소리햎ㅍㅍ퓨ㅠㅠㅠㅠ
아니 내가 말한 게 어렵나??내 말이 맥락 파악하기가 그렇게 어려워???? 진심 왜케 열받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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