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 나가려는데 이게 웬걸 화장실 문이 안 열림...
그런데 나는 폰을 밖에 두고 왔고, 자취하고 있고...
와 큰일났다 나 이러다 아사하는 거 아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젖먹던 힘까지 짜내서 하이빅스비!!!!!!!!!!!!!!!!! 제발 119에 신고 좀 해 줘!!!!!!!!!!!!! 화장실에 갇혔어!!!!!!!!!!!!!!!! 계속 외침...
한 10분 쯤 외치자 윗집 아랫집 윗윗집까지 전부 그 소리를 듣고 오셔서... 119에 신고를 해주셨음...
그리고 소방대원 분들이 오셔서 문을 열어 주심..........
진짜 큰일날 뻔했음
혼자 사는 익들 화장실 갈 때 꼭 폰 들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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