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보이 아닌데 아플 때 꼭 어머니 생각남..

교대근무 익 오늘 내일 휴무라 본가가서 친구 만날라고 했는데, 원래 감기증상 + 어제부터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병원갔더니 열38.6도 독감판정 받았어.

자취방에서 하루종일 쉬는 중인데 지금도 열 오르는 거 같다.

꼭 열나면 3살?일 때 어머니께서 빨가벗기고 물수건으로 새벽내내 몸 닦아줬던 게 주마등처러 스쳐 지나가 ㅋㅋㅋㅋㅋㅋ 뭉클

[글쓴이]

마마보이인가?

[익인1]

그건 다 늙어서도 그럼

[글쓴이]

ㅋㅋㅋㅋㅋ마자 평생 떠오를듯
훗날 자식 케어하다가도 울어무이가 이래 해주셨지 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