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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 만난 사람들부터 전에 만났던 사람이나 뭐 어른들도 그렇고 다 나보고 걸음걸이 이상하대 부모님은 방임하시는 건 아닌데 내가 뭐하고 사는지 관여 안하느 스타일이셔서 뭐라 안 하시는데 친언니도 그렇고 근데 주변 사람들 별로 안친한 사람들 특히 나보다 나이 최소 3-4살 이상 맛ㄴ은 사람들이 그러니까 넘 신경 쓰여

수술할 정도는 아니긴 한데 고딩때 책상에 한쪽으로 엎드려서 자서 그런가 척추 20도정도 틀어져있어서 허리도 한쪽만 쏙 들어가있고 카페 같은 디 가면 맨날 다리 꼬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아니근데 걸음걸이를 굳이 고쳐야되나 다들 나보고 이상하다는데 내가 내 모습을 볼 순 없자나 난 그냥 걷는 건데 너무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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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혹시 뒷꿈치부터 안닿고 발가락부터 디뎌서 걸어? 그럼 특이하게보이고 건강에도 안좋은데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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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것도 모르지.. 평소에 아ㅖ 의식안하고 그냥 걷는 거야ㅠㅠ ㅋㅋㅋ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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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걷는거 동영상 촬영해봐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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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리고 눈 감고 제자리에서 50번 걷고서 눈 떠봐 어디로 틀어져있는지 바로 알수있엉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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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전남친이 너 걸음걸이 이상하다고 그러길래 걔가 서있고 내가 앞에 걸어서 몇 번 찍은 적 있는데 그것도 의식해서 하니깐 걔가 갑자기 찍으니깐 좀 괜찮아졌다 이랬어 그리고ㅜ애초에 그 영상 내가 봐봐도 뭐가 그렇게 특이하다는 건지 모르겠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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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어떻게 걷는데? 팔자?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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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모르지 나는.. 그래서 내가 답답하다 쓴 거임 그걸 알며 그런 말을 안 듣지않았을까 근데 팔자는 아닌 거 같아 발이 딱히 바깥을 형하진않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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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럼 가족한테 동영상을 찍어달라고 해 그래서 본인이 확인해봐 그리고 일자로 걸으려고 노력해보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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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전남친이 너 걷는 거 이상하다면서 앞에 걸어보라고 하고 걔는 뒤에 멈춰서 몇번 찍었었거든? 근데 카메라 의식을 안할 수 없으니까 그런지 걔가 갑다기 좀 정상적으로 걷는다 이랬었고 영상 봐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더라고
근데 내가 남 인생에 관심이 많이 없는 편인지 나는 남들이 어케 걷는지 아무 신경 안 쓰이던데 다들 그러니까 내가 오히려 더 신기하고 너무 답답해ㅠ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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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교정 운동 하셈 필라테스나 발레도 추천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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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자 거짓말이 아니고 그런 거 다닐 시간이랑 돈이 없어.. 남 걸음걸이 신경 써본적도 옶어서 답답하다ㅜ 젓가락질은 그나마 이해가 가는데 걸음걸이까지 남한테 보기 좋아야디는지 뮤루겠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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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남한테 보기좋으라고 그러는게 아니고 발건강이 몸건강으로 이어짐.. 발 무너지면 몸이 아픔 척추도 틀어져있다매 그냥 냅두면 더 안좋아짐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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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뭐 니가 상관없으면 걍 살어 남 얘기 신경쓰지말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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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알려줘서 고마워 그 사람들은 너처럼 건강 문제로 말한 게 아니라 ㄹㅇ 이상해보인다 라고 한 거거든.. 너처럼 교정해보라 했으면 그렇군요 햌ㅅ알텐데 걍 냅다 니 걷는 거 이상해 이러니까 너무 답답하고 솔딕히 기분 안 좋더라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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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근데 그정도로 주변에서 많이 말하는거몀 ㄹㅇ 보기에 이상해서 그런거지 않을까 나라면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칠거 같은데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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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나는 그냥 생각앖이 그냥 이족보행을 하는 거 뿐인데 걸음걸이가 특이해봤자 내가 뭐 다리 길이가 달라서 절뚝이는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라는 건지 이해가 안가고 고쳐야한다 라는 생각 자체를 안 해봤긴 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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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ㅇㅋㅇㅋ 난 안 그렇게 생각해서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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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넌 어떻게 생각하는데?? 내가 좀 성격 특이하다는 말도 들어서 잘 모르겤ㅅ어서 그래.. 내가 틀린 거면 고치고 싶어서 물어보는 거야ㅜㅜ 시비거는 게 아니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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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계속 얘기했잖아 걸음걸이가 중요하다고ㅠㅠ 오버해서 말하자면 걸음걸이 보면 그 사람의 성격도 보임 꽤나 중요해 그리고 외관이든 내적이든 옆에서 누가 안좋은건 안좋다 지적해주는게 난 좋거든 내가 몰랐던걸 고칠 수 있으니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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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ㅠ 그렇구나.. 보통 사람들은 나처럼 걸음걸이에 대한 말 자체를 거의 안 들어?
그럼 걸음걸이 특이한 사람 보며뉴성격도 이살할 거 같고 그래..?? 관상 얘기 하듯이 그런 느낌인 건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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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챗지피티랑 얘기해보는거 추천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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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무슨 뜻이야..?? 미안 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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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말 그대로! 계속 얘기가 도돌이표 될거같아서 지피티랑 얘기하는게 더 객관적으로 상담 잘 될거같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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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남들이 그렇게나 말해줄정도면 난 병원갈거같음 걸음걸이 생각보다 중요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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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옆에서 지적해줘도 본인이 이상함을 못느끼면 소용없긴해 고칠거 아니면 걍 신경끄고 살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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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단순히 내 의견 고집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필요성을 못느끼고 남 걷는 거 보고 아무생각 못해봐서 그런데 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진짜 알고싶어서 그래 내가 틀린 거면 내 생각을 고차려고.. 지적이라고도 생각 안하고 그냥 특이하다 이상하다고 굳이 말하는 거라고 생각했서든 지금꺼지는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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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전남친뿐만아니라 여러사람들한테 들은건데 고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안드는거야?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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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예를 들어서 너 말투가 기분이 나빴다 이러면 당연히 미안하고 고쳐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걸음걸이는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해봤어 예를 들어서 내가 사회적으로 매너없고 예의없는 행동을 했을 때 누가 지적해주면 아 내가 진짜 살수했다 이러고 고칠텐데 걸음걸이는 그 범주에 낀다고 생각을 아례 안해봐서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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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오메…그럼 그렇게 살아 사람들이 겉모습보고 평가하는것도 있는데..그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고치는게 좋긴한데 익이니 생각이 중요하지 뭐!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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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아니~~ 난 그냥 그동안 그렇개 생각했다는 거 뿐이야 내가 틀린 게 있으면 고쳐야지.. 너가 말한 거랑 좀 다른 부분인 건 아는데 겉모습에는 오히려 신경 많이 써 ㅋㅋ 옷 머리 화장 이런 거 신경 쓰고 사람들이 스타일 칭찬도 많이 해주는데 표정이면 모를까 걸음걸이에 대해서는 아예생각을 못하고 살았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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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글쓴이에게
영상 찍어봐 본인 모습을 객관적으로 봐야 고쳐야할지 판단하기 쉬울거야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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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6에게
물론 남들은 주변 얘기 듣는 즉시 진작 고치려 했겠지만..쓰니는 예외인것같아..영상 추천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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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댓글 고마워 ㅋㅋㅠㅠ 음 예를 들어서 사람들이 헤어롤 밖에서 하는 거라던가 수면바지 외출복으로 입는 거 보기 안좋다하잖아 나도 그거 동의하고 애초에 수면바지나 헤어롤을 밖애서 할 생각조차 못해봤고 친구가 그래도 좀 창피하거든..? 대충 그런 느낌인 거야..?? 내가 좀 고집 세다 특이하다는 말 듣긴한데 엄청 염치없고 남한테 막 피해주고 다닐 정도는 아니야..ㅜㅜ 그냥 걸음걸이를 고쳐야할 습관이라고 인식을 못했어 젓가락질은 왜 사람들이 중요시 하는디 이해하는데 걸음걸이는 그 범주에 안 낀다 생각했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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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글쓴이에게
걸음걸이도 쓰니가 말한거랑 똑같은 범주야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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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헤어롤 수면바지 이런 급이라는 거지..? ㅠ 그렇구나..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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