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결핍있는 사람보면 막 안쓰럽고 내가 옆에 있어주고 싶고 치유해주고 싶어
그래서 내가 그 사람을 위해서 해주고 그 사람이 변화되는 걸 보면 난 행복해
근데 저건 사랑이 아니라는 글도 봤어. 근데 결핍있는 사람한테 끌려.
예를 들어 가정에 상처가 많은 사람.. 물론 겉으로는 쾌활해보이고 티가 안나는데 친해져서
깊은 얘기할 타이밍에 저걸 알게되면 안쓰럽고 마음이 저절로 가고 곁에 있어주고 싶다는 심리가 작동해
보통 결핍 보이면 도망간다하잖아? 난 반대거든..? 이거 내 심리를 모르겠어 왜그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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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영포티편 어록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