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미련도 남고
그걸 대체할 만한걸로 나름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약대를 합격했을 때의 그만큼은 아닌 거 같아
인간의 욕심은 진짜 끝이 없네 ㅋㅋㅋㅋ
편입은 알아보니까 시험 날짜 겹치는 곳도 많고
전적대 최소 4.2, 토익 990점은 기본에,
연구활동, 대외활동 있으면 더 좋게 봐주는 거 같고
더군다나 peet가 아닌지라 1차 시험은 반영과목이 학교마다 아예 다 다르더라고 ..? 겹치는 과목이 있어도 몇 개 더 추가되는 곳이 있도라구
다 준비하기 빡세서 정말 가고 싶은 곳 딱 두 개만 집어서 준비할까 싶기도 하고 ..
근데 또 네이버 카페에서 현재 약대 편입 찾아보면 차라리 나이 늦더라도 대입으로 약대 가는게 더 빠를 거라는 이야기도 제법 있더라
사실 이 모든 고민은 다 쳐놓고 약대나 그 이상의 성적이 돼야 고민하고 이야기해야 겠지만
그럼에도 시작 전 의문과 내 욕심에 대해 재고해보는 건 다들 각 보잖아
말이 두서없이 길어졌는데 암튼 어때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쳐볼까??
참고로 나 04라 내년에 2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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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가 존재한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