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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타서 결혼하고 싶은데 혼자 잘 살음
좀 지나치게 이성적이라 짝사랑이라던가 그런게 없음.. 잘생기면 설레긴 하는데 현실적인 조건이 안맞으면 관심이 거기서 끝남
연애경험 짧게 두번인데 한번은 잘생겼고 현실적으론 결혼 안될 애라 (롱디 + 성격문제) 헤어지자 했고 두번째는 그냥 외모 내 취향 아닌정도고 잘하면 결혼이 될 듯 했는데 (가족이 서로 알고 좋아하는 사이) 후자는 내가 이성적 호감이 없으니까 더 못사귀겠더라..
그냥 내가 까다로운것 같은데 이걸 어땋게 고치냐
무직 10년차 33살 청년의 현실...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