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을 버려버린 사람 있어?

나 한때는 사회성 킹이었는데

별별 이상한 사람 다만나고

하필 또 어릴때라 사람에 대한 기준도 별로 없고 그래서

구분도 못하니까 정신착란이 온건지 너무 지쳐버려서

사회성 내다버림 

그래서 이제는 주변사람들이 나보고 사람 소개시켜줄 정도

내가 이상한 사람들 만났던 거라고 정상적인 애들 많다고

근디 한번 사회성 내다버리고 사니까

외롭긴한데 사람은 안붙어서 좋음.. 

양날의 검인 듯 하다

사람 구별해내는 기준만 확실하면 

사회성 좋은건 베스트인 듯 하다

난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구..

[익인1]

비슷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글 봐서 놀람ㅋㅋㅋ

[글쓴이]

ㅋㅋㅋ 새벽이라 그런가보다...

[익인1]

난 좀 심각하게 버림 아예 내다버림.. 딱히 다시 키울 생각도 안 들어 쓰니는 그래더 좋은 친구들 만나긴 만났나봐 사람 소개시켜주는 친구들 있단 거 보면

[글쓴이]

그니까.. 그래서 한편으로 고맙기는 한데 예전에 사회성있게 행동했을 때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들한테 미안해서(난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거니까) 사회성이라는 것에 개해서 현타오기도 함.. 근데 뭐 다들 그렇게 산다고하고 사회성 없어보이면 나만 손해니까ㅠㅠ 다시한번 도전해볼려고 익1이두 나처럼 조금씩 회복하길..❤️

[익인1]

고마워 인간관계에서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그런건데 너무 없어보이면 손해긴 하지 ㅎㅎ 그래도 옛날처럼은 안 돌아갈 듯.. 우리 둘다 이제 나쁜넘들 그만 만났으면 좋겠다

[글쓴이]

그러게ㅜㅜ 우리둘다 사회성은 있게 행동하면서 이상한 놈들 분별해낼 수 있는 기준이 생겼으면 좋겠다! 힘내자 우리둘다❤️❤️ 응원할게 유일한 댓글 달아준 너를!!

[익인2]

사회성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굳이 저렇게 노력해야 하나 싶어서 사회성 없는 척함.. ㅋㅋ 그냥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됐지 뭐 주의

[익인3]

나 나는 없어져버린 것 같아 이러면 안되지만 사람들은 그런사람이 어디있냐고들 하던데 나는 사회생활마다 빌런들이 많았어서 지쳐버렸어 알 바 아니다 내 할 일이나 하자 하면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