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니까 베리에이션 뜻 자체가 변화, 변형, 변주를 뜻한다는데..
왜 우리 회사 디자이너분은 베리에이션을
기존 상페에 키포인트 컬러 교체와 사진만 교체하는 걸로 이해를 하셨을까?
이것도 변화라면 변화인데.. 그럴 거면.. 내가 디자이너한테 요청을 안했지....
내가 포토샵을 못하는 것도 아님... 키포인트 컬러에 사진 교체, 글씨 변경은 나도 할 수 있는건데..
저런 걸 기반으로 해서 신제품 전용 상페를 따로 기획해서 만들어달라 한건데...
회의를 해도 이 모양이면.. 도대체 회사 일을 어떤 소통으로 일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
배경)
신제품 들어옴. 기존 카테고리와 동일한 카테고리의 제품이지만
색상, 디자인이 완전 다름. 그래서 죽어가는 브랜드에 어떻게든 심폐소생술 한다고
들여온거임.
회사 안에 브랜드가 2개인데
내가 맡고 있는 B고, 저 디자이너가 속한 브랜드는 A임
근데 같은 회사고 같은 직원임..
디자이너는 A 브랜드의 상페 모든 기획과 디자인을 다 하고 있음.
근데 본인들은 B 브랜드는 본인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함.
1년 내내 싸우는 중;
결론) 디자이너들에게 이 상황도 베리에이션인가...
베리에이션을 뭐라고 받아들이는지 순수하게 궁금해짐....
상황은 이미 종료됨...

인스티즈앱
박나래 "네가 복돌이 보고싶어했는데 내일 다시오면 볼수있어”